화폭 같은 몽클레르 그레노블 24 FW 컬렉션 | 에스콰이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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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폭 같은 몽클레르 그레노블 24 FW 컬렉션

몽클레르 그레노블 24 FW 런웨이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렸다. 글로벌 앰배서더 황민현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권혜진 BY 권혜진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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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3일 스위스의 산악지대인 생모리츠에서 몽클레르 그레노블의 2024 F/W 컬렉션이 공개됐다. 웅장한 설산을 런웨이 삼아 펼쳐진 쇼는 지난 몇 년간 몽클레르가 선보인 압도적인 미장센의 쇼를 다시금 떠오르게 했다. 아름다운 광경, 그 자리를 물들인 무대 장치, 끝도 없이 등장한 모델, 소재와 디자인이 한데 어우러진 몽클레르 그레노블 의상이 어울려 그야말로 장관을 연출했다. 몽클레르 그레노브르이 핵심 아이템인 다운 재킷을 비롯해 다채로운 부츠와 모자, 가방을 만날 수 있었던 점도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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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에 참석한 몽클레르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황민현과 모델 김성희도 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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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에서는 브랜드의 상징 컬러인 레드, 화이트, 블루 외에도 얼음에서 착안한 페일 컬러, 거목과 초목의 따뜻한 색조, 밤을 표현한 블랙을 버무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스키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테크니컬 재킷이 대거 등장했고, 특히 기하학적 인타르시아 패턴은 전체 쇼에 편안한 뉘앙스를 더했다. 또 양질의 버진 울과 알파카, 코듀로이 소재를 대거 활용해 보온성은 물론 디자인 감도까지 끌어올렸다. 기능성과 스타일은 양립할 수 없는가? 그에 대한 가장 스타일리시한 답을 만날 수 있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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