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 ‘노원달빛산책’. 기간은 10월 14일(금)부터 10월 30일(일)까지 17일간 당현천(약 2km 구간)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문화 예술로 남녀노소, 나이 불문하고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축제로 준비되었다고 한다. 테마는 ‘은하수를 건너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축제를 준비했다고 한다. 다양한 포토존이 가득하니 인생샷을 건져볼 것. 노원달빛산책으로 낭만적인 가을밤 산책을 떠나보자.
특색 있는 술과 특별한 요리가 있는 ‘곳’이자 노원에서 분위기와 감성이 있는 ‘곳’이다. 한식 기반의 음식과 하이볼, 전통주,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대창 전골. 정갈하게 나오는 비주얼부터 두부, 부추 대창까지 가득해 기대했던 것보다 더 기대 이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만약 배에 자리가 남았다면 통 삼겹을 다양한 재료와 함께 푹 삶아내고 튀겨낸 ‘보쌈 튀김’까지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참고로 78시부터는 웨이팅 필수로 방문 전 참고하자.
축제를 위해 근사하게 꾸몄다면 저녁식사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투파인드피터’로 향해보자. 호불호 없는 감각적이고 모던한 인테리어 공간과 근사한 플레이팅으로 분위기 있는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전체적으로 넓은 공간의 여유 있는 테이블 간격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오붓한 식사를 즐기기 좋다. 인기 메뉴로는 와인과 곁들여 먹기 좋은 알리오 올리오. 인스타에 올리기 좋은 감성 넘치는 플레이팅이 특징이니 특별한 날에 방문해 예쁜 사진을 건져보자.
노원달빛산책을 즐긴 후 분위기 이어서 가볼 만한 요리 주점 ‘몽당’. 노원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새벽까지 운영하는 곳으로 밤 데이트의 최적의 장소다. 안주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은 국산 재료만을 고집해 고퀄리티 음식들을 제공한다고 한다. 시그니처 메뉴는 고추장찌개와 청어알 들기름 카펠리니. 이곳의 메뉴는 간단한 안주보단, 든든한 한끼로 저녁식사와 술을 한 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분위기까지 완벽한 이곳으로 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