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살이 하고 싶은 제주 독채 숙소 5 | 에스콰이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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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이 하고 싶은 제주 독채 숙소 5

오래 살고 싶은 숙소는 따로 있다.

장성실 BY 장성실 2022.03.28
 

슬로우그로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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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영업을 종료한 티하우스 협재식물원이 하루 한 팀을 위한 독채 숙소를 새롭게 오픈했다. 슬로우그로우라이프는 1월 오픈하자 마자 이미 상반기 예약이 꽉 찰 정도라니 어느 곳보다도 인기가 좋은 따끈따끈 신상 숙소 되겠다. 푸른 협재 바다와 돌담 안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기기 좋은 야외 온수풀까지 갖춰 나를 위한 여행, 집 가기 싫어지는 숙소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 갑작스러운 취소 일정이 생기지 않는 한 당장 방문하긴 어렵겠지만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예약 가능일이 올라오니 장기 렌트 전 짤막한 체험을 원한다면 꼭 한번 예약에 성공해 보자.  
 
 

하귤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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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제주 가옥의 형태인 안거리와 밖거리가 존재하는 하귤별장. 이곳은 2021년 7월에 오픈한 숙소로 프라이빗한 마당과 야외 자쿠지 시설이 있어 여유를 꿈꾸는 여행자에게 제격인 곳이다.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도평동에 자리하고 있어 관광지와 멀찍이 떨어져 있다는 점과 이름에 들어가는 커다란 하귤나무가 특징이라 더없이 좋은 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스테이 A, B 모두 독채로 이용이 가능하며 야외 노천탕은 스테이 A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니 참고해 보자. 성수기인 7, 8월을 제외하곤 10박 이상의 장기 렌탈이 가능하다.  
 
 

나메스테이 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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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적한 마을에서 살아보기 여행을 하고 싶다면 나메스테이를 추천한다. 제주스러운 낮은 지붕과 아늑함을 더해줄 조명,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바다까지 감성적인 브이로그를 찍고 싶어지는 완벽한 숙소다. 특히 나메스테이 성산점은 약 30평 대의 넓은 독채 숙소로 방 3개, 화장실, 주방, 다이닝룸까지 구비되어 있고, 빔프로젝트에 넷플릭스까지 갖춰져 있어 영화광들이라면 만족할 수밖에 없을 것. 장기스테이를 원한다면 예약 전 전화나 문자로 꼭 문의 후 예약하길 추천한다.
 
 

스테이 대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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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천읍 대흘리에 자리해 붙여진 이름 스테이 대흘. 이곳은 재방문율이 높은 독채숙소로 최근 리모델링을 거친 이후로 더욱 핫해진 숙소다. 제주에서 일주일 살기, 보름 살기 등 오래 머무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없는 것 빼곤 다 있는’ 편리한 시설 때문이다. 넓은 잔디마당과 함께 냉장고, 에어컨, 청소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모든 것이 갖춰져 있고 심지어 토스트기와 식빵, 원두커피, 쌀까지 든든하게 준비돼 있다. 오래 머무르는 여행자에게 필수인 편안한 침구까지 더해져 내 집보다 더 편안한 숙소라는 평이 자자하니 후회할 일은 결코 없겠다.
 
 

제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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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도 특히나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는 위미리. 이곳에 정착한 한 부부가 손수 운영하는 독채숙소다. 제주비는 오래된 제주 전통의 ‘돌집 독채’와 작지만 단정한 ‘신축 별채앨리스’ 두 가지 동으로 나눠져 있는데, 돌담을 경계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어 서로 다른 매력이 더욱 배가 된다. 특히 돌집은 실내 25평에 마당 100평, 카페 뺨치는 예쁜 주방과 아늑한 다락방까지 갖춰져 있어 4인 가족이 지내기 좋다. 신축 별채앨리스의 뷰 포인트는 바로 창밖으로 보이는 귤 나무. 커플이나 친구, 홀로 여행으로 찾는다면 더없이 좋은 숙소다. 참고로 제주비는 최대 10일까지 연박이 가능하다.
 
 
사진 출처 @slow_grow_life @hagyul.stay @namaestay_seongsan @jejustaydaeheul @jejuvie.all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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