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쇼장에 꽃향기 남기고 갔단다, 파리 패션 위크 DAY 2 하이라이트 | 에스콰이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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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쇼장에 꽃향기 남기고 갔단다, 파리 패션 위크 DAY 2 하이라이트

파리의 빅 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셀럽들의 등장.

박민진 BY 박민진 2024.02.29
디올과 생 로랑 등 파리의 빅 쇼에서 이제는 국내 셀럽들의 등장을 빼놓을 수 없죠. 블랙핑크 지수와 로제, 그리고 세븐틴 민규가 파리 패션 위크 DAY 2를 빛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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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dior

세르쥬갱스부르와 제인 버킨의 ‘Jet‘aime... moi non plus’가 사운드 트랙으로 울려 퍼진 디올의 쇼장은 마치 1960년대로의 회귀를 보는 듯했습니다. 인도 뭄바이의 아티스트 샤쿤탈라 쿤카르니의 작품과 함께한 웅장한 런웨이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는데요. 미스 디올그래피티 로고를 시작으로 하우스의 혁신적인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을 만든 전설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크 보한에게서 영감을 받은 요소들이 돋보였는데요. A라인의 스커트와 맥시 드레스, 블랙 터틀넥 등이 그러했죠. 여기에 블랙핑크 지수와 세븐틴민규가 참석해 현장을 더욱 빛냈습니다.
 
 
게티이미지코리아게티이미지코리아

생 로랑 @ysl

안토니바카렐로가 전개하는 생 로랑은 얇은 실크 소재를 사용해 보디 라인을 그대로 드러낸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타우프, 캐러멜, 올리브, 브라운 등 아름다운 컬러 팔레트가 돋보인 시스루 룩이 가득했죠. 여기에 가죽 소재의 재킷과 풍성한 퍼 아우터를 함께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여성성을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볼드한 주얼리와 스틸레토 힐 샌들로 균형을 맞췄죠. 쇼장에서는 실루엣이 드러나는 실크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블랙핑크 로제가 케이트 모스와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도 포착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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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에이지 @anrealage_official

만화 ‘도라에몽’에 등장하는 대나무 헬리콥터를 쓰고 파리를 누비는 사람들? 매번 혁신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언리얼에이지의 쇼장 앞에서 펼쳐진 광경인데요. 이번 시즌은 도라에몽과의 협업으로 컬러풀하고 입체적인 오브제를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리복과의 협업 컬렉션도 함께 선보였는데요. 시그너처 스니커즈인 퓨리에서 영감 받은 듯한 입체적 실루엣이 보는 재미를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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