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적 요소와 여성적 요소 사이의 자유로운 상호작용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추구. 안토니 바카렐로의 이러한 지향점은 곳곳에서 드러나는 맨살과 과감한 시스루 소재를 통해 구현되었다.
흩날리는 긴 머플러와 볼륨감이 풍성한 소매 그리고 과감하게 힘을 준 어깨. 예상 밖의 가벼움과 날카로움이 남자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정의했다.
지난 6월 12일 베를린, 루트비히 미스 반 데어로에가 디자인한 노이에 내셔널 갤러리에서 생 로랑의 새로운 남성 컬렉션이 공개됐다. 2024년 봄과 여름을 위한 이번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가 창조한 현재 가장 우아한 남자의 모습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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