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킹’ 선수들이 돈 쓰는 법 | 에스콰이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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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킹’ 선수들이 돈 쓰는 법

‘억’ 소리 나는 연봉을 받는 스포츠 스타들이 돈을 쓰는 각양각색 방법.

ESQUIRE BY ESQUIRE 2017.08.30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Floyd Mayweather Jr.

통산 50전 50승이란 영화 같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복싱 선수 메이웨더. 놀라운 기록만큼 그가 가진 재산 역시 ‘실화?’란 의문이 들 정도로 많다. 메이웨더의 소비관은 어쩌면 ‘드러내기’일 지도 모른다. 현금 더미 위에 누워 음악 감상을 하거나 돈을 세며 시간을 보내고, 눈부신 다이아몬드가 빽빽하게 박힌 시계를 종류별로 수집하는 진정한 ‘머니맨’이니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ristiano Ronaldo

탄탄한 축구 실력, 잘생긴 얼굴, 조각 몸매, 1000억 원이 넘는 연간 수익… 동화 속 왕자님 스펙을 현실에서 뽐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림 같은 슛을 쏘는 황금 발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경기장 밖에서는 억대의 자동차 신발을 신는다. 포르쉐, 벤츠, 부가티, 벤틀리, 페라리, 람보르기니, 애스턴 마틴, 롤스로이스, 마세라티, BMW, 아우디 등 그의 머신 리스트는 지금도 업그레이드 중.

 

르브론 제임스 Lebron James

‘농구의 왕’ 르브론 제임스. 나이키와 삼성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매출 치트키’로 통한다. 또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경기를 펼치며 NBA 신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1위에 등극하는 등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한 해 1000억 원대의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르브론은 재벌들의 흔한 취미인 슈퍼카 줄 세우기는 기본, LA와 마이애미에 으리으리한 저택을 소유하고 있다. 르브론의 고급스러운 취미 하나 더! ‘킹’이란 별명과 잘 어울리는 와인 수집 재미에 푹 빠져있다고.

 

코너 맥그리거 Conor Mcgregor

컴퓨터 그래픽으로도 만들기 힘들 것 같은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 코너 맥그리거. 거기에 경기 능력과 쇼맨십까지 좋으니 그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질 수 밖에. 옷 잘 입기로 UFC 선수 중 손에 꼽히는 코너 맥그리거의 관심은 무엇보다 패션에 쏠려있다. 300억 원이 넘는 연 수입으로 이름만 대면 알만한 명품을 사고, 인스타그램에서 ‘착용샷’을 뽐낸다. 각종 브랜드 화보와 매거진 커버 모델로도 활동하는 프로 ‘패피’.

 

스테판 커리 Stephen Curry

농구선수치고 크지 않은 키(그래도 191cm다)와 보호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유리 발목의 소유자지만 노력과 노련함으로 극복, NBA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은 스테판 커리. 최근 원소속팀 골든 스테이트와 5년간 약2000억이 넘는 금액을 받고 재계약하며 몸값마저 최고로 올려놨다. 부자 스테판 커리가 돈을 쓰는 법은 골프와 낚시 같은 취미 생활 즐기기, 교회오빠답게 봉사 활동과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기부하고 아프리카 지역까지 날아가 직접 모기장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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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김 보라,사진|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코너 맥그리거&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르브론 제임스&스테판 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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