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DECOR

분위기 메이커, 다양한 색의 '조명등'

한낮의 강렬한 햇빛이 잦아들 무렵, 수풀 아래 놓인 조명에 하나 둘 불이 켜지면 무드 있는 여름밤이 완성된다.::조명,인테리어,스탠드,램프,전구,거실 인테리어,디에디트,루밍,라비에라 메종,메종드실비,세컨드문,에이후스,와츠,카르텔,테오홈,데코,엘르,엘르걸,elle.co.kr::

프로필 by ELLE 2014.06.13

 

Colorful
스위치를 켜면 깜깜한 밤의 암흑을 뚫고 은은하게 퍼지는 컬러, 다양한 색을 가진 조명은 도시의 별이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원하는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하늘색 스탠드 ‘타입 75 미니 파우더 블루’는 23만6천원, Anglepoise by Rooming. 빨간 선이 눈에 띄는 브라스 소재의 관절 테이블 램프는 가격 미정, 이상민 작가의 작품. 반짝이는 철제 소재의 네이비 컬러 ‘램프 신디(Lamp Cindy)’는 32만4천원, Kartell.  강렬한 레드 컬러의 아물레또(Amuleto) 스탠드는 가격 미정, Ramun. 이오나 보트랭(Ionna Vautrin)이 디자인한 버섯을 닮은 모양의 레드 컬러 미니 램프 ‘비닉(Binic)’은 36만원, Foscarini by A-hus. 진한 노란색 선이 포인트인 철제 테이블 램프 ‘마가렛’은 가격 미정, THEedit. 도자기 소재의 베이스에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의 갓이 있는 스탠드는 80만5천원, Teohome. 선명한 그린 컬러 테이블 램프 ‘탱크_T2’는 90만원, Established & Sons by hL1991.

 

 

 

 

 

 

Unique
소파와 텔레비전만 있는 거실이 지루할 때, 독특한 디자인의 오브제 조명을 켜야 할 시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통기성과 방수성을 가진 특수섬유, 타이벡 소재의 테이블 램프는 22만원, Artecnica by Rooming. 커다란 나무 모양의 화이트 컬러 테이블 램프는 가격 미정, THEedit. 유리 돔 안에 들어 있는 전구 형태의 테이블 램프는 21만원, The Second Moon. 동물의 뿔을 형상화한 브라스 소재의 테이블 램프는 25만원, The Second Moon. 풍선을 닮은 듯한 테이블 램프는 가격 미정, THEedit. 원형 뿔 형태의 브라스 소재 램프는 가격 미정, Watts. 모던한 블랙 스틸 소재의 플로어 램프는 가격 미정, THEedit. 그 자체로 커다란 돌의 형상인 ‘미티오’ 아웃도어 램프는 가격 미정, Serralunga by THEedit.

 

 

 

 

 

 

Retro
올해부터 가정용 백열등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백열등 특유의 따뜻한 느낌을 전해줄 수 있는 레트로 스타일의 조명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황동 소재 헤드의 테이블 램프는 38만원, Maison de Sylvie. 유럽의 거리 조명을 연상시키는 ‘커틀랜드’ 테이블 램프는 64만8천원, Riviera Maison.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스틸 램프는 80만원, Maison de Sylvie. 블랙 컬러의 철제 테이블 램프는 1백40만원, Maison de Sylvie. 나무와 황동 소재가 믹스된 미니 관절 조명은 이상민 작가 작품으로 가격 미정. 각도 조절이 가능한 블랙 테이블 램프는 68만원, Maison de Sylvie. 세 개의 조명을 별도로 각도 조절할 수 있는 블랙 플로어 램프는 가격 미정, Watts.

 

 

 

Credit

  • contributing editor 청윤주
  • photographer 유영규
  • stylist 문지윤(bureau de clau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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