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이 '파묘'에서 신들린 칼춤 출 수 있던 비결 #스타다이어트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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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이 '파묘'에서 신들린 칼춤 출 수 있던 비결 #스타다이어트

ELLE BY ELLE 2024.02.28
김고은

김고은

 
배우 김고은이 영화 〈파묘〉에서 신들린 연기력을 자랑했습니다. 특히 화제가 된 장면은 무당 이화림 역을 맡은 김고은이 굿을 하는 장면이에요. 손에 칼을 든 채 격렬한 춤사위를 선보이는 김고은의 모습은 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 김고은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실제 무속인까지 초빙해 춤과 몸짓을 배웠다고 하네요.
 
 
김고은은 영화에 앞서 평소에도 춤을 좋아하는 편. 앞서 데뷔 10주년 팬미팅에선 팬들을 위해 깜짝 무대를 선보인 바 있어요. 그는 당시 뉴진스의 〈하입보이〉 안무를 걸그룹 못지않게 잘 춰서 화제가 됐습니다. 그런가 하면 최근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선 MC 이효리와 함께 춤을 추며 넘치는 끼를 드러내기도 했죠. 이 정도면 김고은은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해서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춤은 30분에 약 200칼로리(60kg 기준)가 소모될 정도로 칼로리 소모량이 많거든요. 이는 가벼운 조깅이나 빨리 걷기와 비슷한 수준이고요. 따라서 꾸준히 하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돼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다 보면 스트레스까지 사라지는 것도 장점이고요.  
 
 
하지만 김고은도 다이어트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낸 적이 있었다고 해요. 과거 영화 촬영 때문에 8kg을 찌웠다가 눈물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하네요. 그는 당시 “먹는 것에 크게 행복을 느끼는 편이라 ‘먹는 걸 절제하라’고 했을 때 오는 우울함이 컸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레 늘어난 살인 만큼 빨리 뺄 필요가 있었다고. 그래서 두 달 동안 식단 관리와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면서 관리에 돌입했다고 하는데요. 김고은은 당시를 떠올리며 “그 자체가 많이 슬펐다”라고 해 많은 다이어터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이유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이에 대해 김고은은 원래도 자신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많이 한다면서 다이어트 도중에도 ‘왜 사는가’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했다고 입을 열었어요. 이에 대한 김고은의 답은 ‘행복하기 위해 산다’라는 것이었는데요. 다이어트 도중이어서 그런지 “지금 행복한가”라는 질문에는 “아니”라는 답이 나왔다면서 당시 힘들었던 점을 상세히 들려줬습니다.  
 
 
이외에도 김고은은 다이어트 관련 경험담을 다양하게 들려줘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부르기도. 그는 앞서, 다이어트하려고 청계산을 올라갔다가 다시는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등산은 그에게 맞지 않았나 봅니다. 그런가 하면 치료 목적으로 필라테스를 시작했다고 밝혀 관심을 끈 적도 있어요. 필라테스는 본래 재활 목적으로 개발된 만큼 꾸준히 하면 자세 교정 및 근력 강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니까요.  
 

#스타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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