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식탁은 그림이다

대륙의 식탁 제 3탄, 위트 넘치는 북유럽과 싱그러운 스칸디나비아의 자연을 닮은 식탁!::테이블웨어,식기,키친,주방,데코,엘르데코,엘르,elle.co.kr::

프로필 by ELLE 2015.11.10

북유럽에서 불어오는 바람

카스피 해에 사는 벨루가 고래를 그려 넣은 트레이는 R. Orlandi by Astier de Villatte. 얼음을 담은 와인 잔은 영국 디자이너 리 브룸(Lee Broom)이 디자인한 것, Spazio Pontaccio. 심장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보드카가 담긴 왼쪽 잔 ‘C46’은 Catherine Urban by Casarialto. 오른쪽 잔은 Pau Design. 트레이 위쪽에 둔 둥글고 도톰한 그릇은 F. Besozzi. 트레이 아래쪽에 있는 푸른색 접시와 이탈리아 디자이너 부부 도리아나 & 마시밀리아노 후크사스(D. & M. Fuksas)가 디자인한 식기 도구 컬렉션 ‘Colombina Fish’는 모두 Alessi. 캐비아를 올린 투명한 컵은 Casarialto. 물고기 비늘 문양의 벽지는 Darkroom.






스칸디나비아의 빗소리

나뭇잎 모양의 그릇 ‘Reversed Volumes-Leaves’는 80유로, Mischer’ Traxler by Funky Table. 나무 숟가락은 21유로, Sfera. 싱그러운 초록색 유리 와인 잔 ‘Bloom’은 Bitossi Home. 물을 담아도 좋을 말끔한 디자인의 보틀 그라인더와 하늘색 에나멜을 씌운 저그는 모두 Menu by Pau Design. 유연한 곡선이 호숫가를 연상케 하는 꽃병은 Alvar Aalto by Ittala. 식탁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매트는 천연 이끼로 만든 ‘Moss wallⓡ?’, Verde Profilo.



Credit

  • writers Bettina Rosso
  • Murielle Bortolotto photographer Adriano Brusaferri DIGITAL DESIGNER 오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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