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이 첫 번째로 소개한 아이템은 ‘나일로라 트래블 백’입니다. 운동용 가방은 수납공간이 넉넉한 것이 중요한데요, 발레복과 토슈즈부터 텀블러까지 다양한 용품을 다 넣어도 공간이 남을 만큼 큼지막하고 무게도 가벼워 즐겨 찾는 아이템이에요.
발레복 하면 보통 레오타드와 튀튀 스커트를 떠올리게 되지만 발레 입문자라면 이런 전형적인 발레복 스타일이 부담스러울 수 있죠. 채정안은 오직 발레만을 위한 운동복보다는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을 선택합니다. 여름엔 브라톱과 바이커 쇼츠를, 겨울엔 브라톱과 레깅스를 매치한 뒤 카디건과 레그워머를 더해 체온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일상복과 연결되는 발레 룩을 즐겨요.
운동 강도가 높은 발레를 하다 보면 땀이 바닥으로 뚝뚝 떨어져 자칫 다칠 수 있어요.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수건으로 땀을 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채정안이 사용하는 ‘안나수이 타월 손수건’은 작은 핸드타월 크기라 휴대하기에 좋아요.
세탁을 할 수 없는 발레슈즈는 한 달에서 두 달 간격으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쿠팡에서 구매한 ‘콩 발레 전용슈즈’는 2만원대의 착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발이 편해 꾸준히 구매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타케야 액티브 스테인리스 스틸 보틀’을 소개했습니다. 일명 켄달 제너 물통으로 알려진 이 아이템은 약 1리터의 물을 채울 수 있는 대용량 텀블러예요. 시트론 그린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기 때문에 ‘핫’한 운동 액세서리로 제격!
운동을 시작하기 전엔 ‘에이엠 코스메틱 샤르기닌’을 꼭 챙겨 먹어요. 아르기닌과 비타민 C, 비타민 B군과 아연이 함유되어 있어 빠르게 활력을 보충해 주어 운동 효과를 높여주죠. 달콤한 샤인머스캣 맛의 젤리 타입이라 빈속에 복용해도 부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