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낙원의 밤〉을 오는 4월 9일 190여 개국에 공개를 확정 지었습니다. 〈낙원의 밤〉은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한국 영화로 유일하게 초청받은 작품이죠. 박훈정 감독은 범죄 스릴러의 거장답게 알베르토 바르베라 집행위원장에게 “최근 한국 영화계에서 나온 가장 뛰어난 갱스터 영화 중 하나”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캐스팅에는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등이 합류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