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에서 아웃도어 룩에서 영감 받은 ‘Eye/ LOEWE/ Nature’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가 돋보이는 이번 캡슐 컬렉션은 영국 배우 조쉬 오코너와 함께했다. 스페인의 캡 데 크레우스(Cap de Creus)의 험난한 지형을 트레킹하며 촬영했다고.
테크니컬 소재의 이번 컬렉션 제품은 박시한 카고 데님 팬츠와 캐주얼 재킷, 빈티지한 티셔츠, 컬러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그 중 일부 점퍼와 티셔츠는 재활용된 면 소재로 제작했으며 액세서리 컬렉션은 일본에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액세서리 중 주목해야할 제품은 백팩인데 고급 캔버스 소재를 사용해 송아지 가죽 트리밍을 직접 손으로 바느질하는 등 핸드메이드로 작업했다. 디자인은 자연에서 활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넉넉한 공간에 내부 지퍼 포켓과 쿠션을 추가했고 컬러풀한 지퍼로 포인트를 줬다.
제품은 로에베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런던의 브루어가에 위치한 로에베 매장에서 오는 2월 4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