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라의 분위기로 채운 식탁 || 엘르코리아 (ELLE KOREA)

그 나라의 분위기로 채운 식탁

빈 접시와 테이블에 음식 대신 분위기를 채웠다. 강렬한 컬러로 식욕을 자극하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테이블!

ELLE BY ELLE 2015.11.03

예술 그리고 이탈리아

사람의 얼굴을 초현실적으로 표현한 접시는 피에로 포르나제티의 접시 컬렉션 ‘Tema e Variazioni’, 포크는 지오 폰티(Gio Ponti)가 디자인한 ‘Sambonet’ 시리즈 중 하나, 모두 Fornasetti. 이탈리아 국기의 색으로 배치한 초록색 크리스털 와인 잔은 ‘Grand-Lieu’ 시리즈, 165유로. 크고 투명한 잔은 22유로, 모두 Saint-Louis by Bitossi Home. 색의 농담을 달리해 더욱 입체적인 붉은 잔은 Funky Table. 갑오징어 먹물로 만들어 검고 곧은 스파게티 면은 Pastificio Felicetti. 물고기가 감각적으로 그려진 식탁보는 ‘Portofino’, Falconetto.






정오의 태양을 닮은 스페인

식탁보는 투우 모습을 그린 피카소의 작품 <Toros Y Toreros>를 재해석한 것, Rizzoli. 선명한 색채의 그릇들은 정열적인 요리 파에야를 담기에 완벽하다. 빨강과 검정의 대비가 강렬한 트레이는 235유로, Arian Brekveld by Imperfect Design. 기린을 그려 넣은 접시 ‘Dona Jirafa, Love Who You Want’는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챤 라크르와가 디자인한 것, Vista Alegre. 다이아몬드 형태의 날렵한 트레이는 로사나 올란디가 디자인한 것, Hay. 가재의 주홍빛을 닮은 작은 컵 ‘Rig Tig’는 23유로, Schoenhuber. 비구름 색을 닮은 성배 잔은 Besozzi. 멜론의 겉과 속처럼 투 톤 컬러가 인상적인 물병 ‘Tube’는 Zaven by Paola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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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writers Bettina Rosso, Murielle Bortolotto
    photographer Adriano Brusaferri
    DIGITAL DESIGNER 오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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