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보이 컨설턴시' 박태일의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서재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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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보이 컨설턴시' 박태일의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서재

스타일링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패션 ·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다루는 ‘벨보이 컨설턴시(Bellboy Consultancy)’ 대표 박태일의 서재 리스트.

윤정훈 BY 윤정훈 2024.03.25

박태일

스타일링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패션 ·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다루는 ‘벨보이 컨설턴시(Bellboy Consultancy)’ 대표.
 
 
Elda, Joe Colombo 오래전 아내가 보여준 라운지체어. ‘엘다’는 디자이너 조 콜롬보의 아내 이름이다. 이를 서재에 둔다는 건 내 인생에도 묵직한 방점이 될 것이다. 
 
Nait 50, Naim 이 정도 용모면 같은 소리도 아름답게 들려야 마땅하다. 
 
 
Tizio, Artemide 모던과 클래식을 관통하면서 기능적으로도 뛰어나다. ‘나 디자인 피스야’라고 나대지 않는 무덤덤함도 좋다. 
 
 
KC60N, Kaneko Optical 시력이 좋아 아직 안경 쓸 일이 없지만, 부쩍 침침해지는 건 노화 탓인지. 인정하기 싫지만 이왕 쓴다면 이것.  
 
 
Eames Molded Plywood Folding Screen 파티션이 주는 안락함은 써본 사람만 안다. 더욱 집중하고 마음껏 풀어질 수 있는 작은 영역을 구축할 수 있다.
 
 
Read Bookshelf, Montana 단순명료함으로 빚은 이상적 베이스에 어긋난 선반 배열이 만드는 최소한의 감각. 
 
 
Pirkka Table, Ilmari Tapiovaara 무미건조하고 냉랭한 서재에 묘한 안정감과 묵직함을 준다. 상판이 두 개로 이뤄져 책상이 자연스럽게 두 개의 공간으로 분리된다. 
 
 
Heavy Duty Garments Rack, R&B Wire 서재에도 가먼트 랙은 있어야 한다. 떠오르는 착장을 걸어보며 고심하는 일은 내게 중요한 업무니까.
 
 
Utility Knife, Penco ‘언박싱’이란 기쁨이자 행복. 귀한 상질의 어종을 처음 해체하는 스시 마스터의 기분이 이럴까? 평범해 보이는 이 칼을 데스크 위의 가장 멋진 트레이에 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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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윤정훈
    어시스턴트 에디터 이지현
    아트디자이너 이영란
    디지털 디자이너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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