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 업!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빌드 업!

더할 수록 배가 되는 강렬함.

김지회 BY 김지회 2024.03.09
위에서부터 콰트로 클루 드 파리 플래티넘 미디엄 웨딩 밴드는 2백만원대, 콰트로 레디언트 그로그랭 웨딩 밴드는 7백만원대, 콰트로 블랙 스몰 링은 6백만원대, 콰트로 더블 화이트 스몰 링은 5백만원대, 콰트로 블랙 라지 링은 8백만원대, 모두 Boucheron.

위에서부터 콰트로 클루 드 파리 플래티넘 미디엄 웨딩 밴드는 2백만원대, 콰트로 레디언트 그로그랭 웨딩 밴드는 7백만원대, 콰트로 블랙 스몰 링은 6백만원대, 콰트로 더블 화이트 스몰 링은 5백만원대, 콰트로 블랙 라지 링은 8백만원대, 모두 Boucheron.

인테리어부터 가구, 가전 등 스타일에 맞게 부품을 조립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디자인이 대세인 시대, 패션도 예외는 아니다. 취향에 맞게 변형시키거나 장식적 요소를 더해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이 늘어나고 있다. 주얼리도 마찬가지. 굴뚝을 쌓는 방식에서 힌트를 얻은 콰트로 링은 각기 다른 네 가지 밴드 디자인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매끄러운 표면의 링인 ‘고드롱(Godron)’, 방돔광장의 자갈 길을 모티프로 한 ‘클루 드 파리(Clou de Paris)’, 직물 패턴을 표현한 ‘그로그랭(Grosgrain)’과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밴드까지 주얼리에도 각기 다른 질감이 있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된다. 화이트 세라믹과 블랙 PVD 등 새로운 시도로 컬러와 소재의 폭을 넓혀 때론 모던하고, 때론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만든 것. 단순한 밴드 형태부터 매치하는 방법에 따라 조형미가 느껴지는 볼드한 주얼리로 거듭나기까지 콰트로 링은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모듈형 주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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