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맛, 보는 맛, 듣는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신상 카페 2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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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맛, 보는 맛, 듣는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신상 카페 2

밀도 높은 사운드부터 키치한 의류 브랜드 제품까지.

ELLE BY ELLE 2024.01.28

사운드프로바이더  

Instagram @soundprovider.seongsu
 
 2층에 자리한 사운드프로바이더.

2층에 자리한 사운드프로바이더.

‘힙’한 플레이스로 가득한 성수동에 저장해야 할 또 다른 리스트. 매주 직접 큐레이션한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이는 카페 겸 바 사운드프로바이더 (@soundprovider.seongsu)다. 오븐에 구워 부들부들한 식감으로 완성한 푸딩에 위스키를 곁들이는 것이 이곳의 시그너처. 매달 1~2회 진행하는 SP 리스닝 데이(Listening Day)는 여러 사람과 음악 취향,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이벤트로, 이달은 무라카미 하루키를 테마로 할 예정이다. 
 
 
 은은한 바닐라 향이 나는 캐러멜 커스터드 푸딩은 8천원.청량한 SP라임 에이드는 8천원. 직접 만든 콩포트잼의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라즈베리 에이드. 7천5백원.
 
 

마가밀

Instagram @magamil_ 
 
마가밀 내부.

마가밀 내부.

고소한 라테와 함께 하루를 마감하기 좋은 마가밀(@magamil_)은 성북천 앞에 자리했다. ‘온기가 느껴지는 불 켜진 집’은 꾸덕한 초콜릿 파운드케이크에 아이싱으로 노란 조명을 표현한 귀여운 디저트. 10년 넘게 디자이너로 활동한 대표가 직접 꾸민 공간은 알록달록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디저트 못지않게 시각적 미감을 자극한다. 특히 곳곳에 놓인 ‘mcnchips’ 브랜드의 키치한 의류와 액세서리 제품에 시선을 빼앗길지도. 봄이 오면 슬라이드 통창을 활짝 열고 반려동물과 느긋하게 쉬어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치즈와 햄, 잼이 들어간 크림치즈 고양이 토스트는 5천원. 쫀득한 식빵과 신선한 과일의 조화가 환상적인 후르츠 산도. 8천원. 마가밀 늪은 진한 녹차라테. 4천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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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어시스턴트 에디터 이의영
    아트 디자이너 김려은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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