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베를린의 작은 술집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영화 〈카바레〉. 이번 시즌 그 카바레 속 댄서 샐리를 닮은 화려한 패션이 돌아왔다. 춤출 때마다 드라마틱한 율동감을 선사하는 프린지부터 눈부신 조명과 함께 빛을 발산하는 시퀸 드레스, 섹시한 레이스 톱과 아찔한 하이힐까지. 30년대 유희를 노골적으로 표현한 카바레 패션은 장기간 이어진 팬데믹 속에서 작은 즐거움이 될 전망이다.
1970년대 밥 포시의 뮤지컬영화 '카바레' 속 패션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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