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살랑살랑 모빌 인테리어 소품 4 || 엘르코리아 (ELLE KOREA)
CULTURE

바람에 살랑살랑 모빌 인테리어 소품 4

걸어 두는 그 곳이 바로 힐링 공간

송예인 BY 송예인 2021.08.13
내 방 가득 햇살이 쨍하게 들어오는 순간을 더 분위기 있게 꾸며보고 싶다면, 선캐쳐 등을 이용한 모빌 인테리어는 어때요? 모빌로 유명한 국내 작가의 작품부터 유럽발 모빌 전문 브랜드 제품, 스테인드 글라스로 만든 특색있는 모빌까지 모두 모아봤습니다.
 
 

오시영 작가의 아크릴 모빌

 
오시영 작가의 드로잉으로 완성한 아크릴 모빌. 작가가 어린 시절 시골에 살던 때 보았던 제멋대로 자란 나무와 들판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입니다. 구불구불한 풀, 들꽃, 자연이 떠오르는 도형과 컬러들로 구성돼 있죠. 창문 옆에 걸어 놓으면 바람이 불 때마다 살랑살랑 흔들리며 예쁜 그림자를 만들어낸답니다. 온라인 말고도 오프라인 소품 숍에 많이 입점되어 있어 구매가 손쉬운 점도 장점 중 하나! 가격대는 모빌 크기에 따라 2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한 편.
 
 

미드센추리 감성의 플랜스테드 모빌

 
덴마크에서 수작업으로 탄생하는 플랜스테드 모빌. 줄이 아닌 절제된 와이어와 함께 얇은 철판 혹은 나무 재질의 미니멀한 도형이 부드러운 움직임을 만들어냅니다. 특유의 미니멀한 느낌 덕일까요? ‘미드 센추리’ 모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인기가 많아요. 이 밖에도 종이로 만들어진 귀여운 동물 모양 모빌 등 다양한 라인들이 있어 고르는 재미도 있답니다.
인스타그램 @flenstedmobiles인스타그램 @flenstedmobiles인스타그램 @flenstedmobiles
 
 
 

볼타(VOLTA)의 스탠딩 모빌

 
voltamobiles 홈페이지voltamobiles 홈페이지voltamobiles 홈페이지
모빌을 꼭 천장에 걸어야 한다는 법은 없죠. 스페인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볼타(VOLTA)는 스탠딩 모빌로도 유명한 브랜드. 알렉산더 칼더의 키네틱 아트를 계승하기 위해 만들어진 만큼 미니멀한 도형과 컬러, 대담한 라인의 조합은 그저 예술 작품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자연환경을 위해 모든 모빌의 소재를 친환경으로 선택하는 것 또한 이 브랜드 제품의 특징. 테이블이나 창가에 올려두기만 해도 공간의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어요.
 
 

스테인드글라스 모빌

 
형형색색의 유리를 잘라 납땜하여 만들어낸 스테인드글라스. 여기에 줄을 매달면 선캐처로 변신! 다양한 유리의 재질과 컬러에 따라 반사되는 빛의 느낌이 모두 달라 아주 특별한 소품이 될 수 있죠.  
 
인스타그램 @janelfooglassworks인스타그램 @janelfooglassworks
 
일반 선캐처보다 사이즈가 좀 더 크고 무겁지만, 스테인드글라스가 가진 특유의 분위기는 대체 불가! 해외 사이트 Etsy에서 스테인드글라스 전문 작가의 선캐처를 구매하거나 인스타그램으로 직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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