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을 끄는 혁신적인 디자인

영국 최고의 아트 퍼니처 회사인 ‘이스태블리시드 앤 손즈(Established & Sons)’가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 영국식 디자인과 제작 기법을 고수하는 이 브랜드는 2007년 설립 이래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끌었고 해가 갈수록 그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BY ELLE 2010.04.29

ESTABLISHED & SONS
영국 최고의 아트 퍼니처 회사인 ‘이스태블리시드 앤 손즈(Established & Sons)’가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 영국식 디자인과 제작 기법을 고수하는 이 브랜드는 2007년 설립 이래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끌었고 해가 갈수록 그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브랜드 못지않게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설립자 알라데어 윌리스(Alasdhair Willis)도 흥미롭다. 그는 1996년 출판 업계에 신선한 돌풍을 몰고 온 매거진 주인공으로 잡지의 성공적인 창간 이상으로 이스태블리시드 앤 손즈 역시 매우 빠른 속도로 성공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시켰다.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을 영국 전통방식으로 제작하는 것이 브랜드 철학이며 이미
자하 하디드를 비롯한 쟁쟁한 디자이너들이 그의 철학에 동조하고 있다. 거침없는 행보가 주목되는 이 회사의 탁월한 셀렉션은 가구숍 인엔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3446-5102.

Germain
by India Mahadavi
이란 출신의 디자이너 인디아 마흐다비가 최근 파리 생제르맹 거리에 ‘제르맹(Germain)’이란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70년대 분위기의 선명한 원색 대비가 돋보이는 이곳은 뭐니뭐니해도 아티스트 자비에 베이앙(Xavier Veihan)의 대형 조각상 ‘소피(Sophie)’가 화제다. 마치 공간 안에 거인이 들어선 듯 1층과 2층의 라운지를 관통하는 이 작품은 그 거대한 존재감으로만으로도 벌써 레스토랑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화려한 컬러와 패턴의 믹스매치 또한 흥미롭다. 25-27 rue de buci

ICONIC TABLE LAMP
컨템퍼러리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선보이는
무토(Muuto)의 따끈따끈한 신제품 소식! 잔뜩 ‘폼’을 잡은 그야 말로 화려한 디자인이 난무하는 이 시대, 군더더기를 뺀 지극히 베이식한 디자인은 어쩐지 더 빛나 보인다. 기본에 충실한 ‘정직한’ 디자인의 이 테이블 램프는 스웨덴 디자인 그룹 TAF가 디자인한 것으로 평형추 시스템을 이용해
갓의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로우 테크(low-tech) 디자인이다. 문의 www.muuto.com.

1 튜더 체어
(Tudor Chair)

* 자세한 내용은 데코레이션 본지 4월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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