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에 확 띄는 네온 컬러의 덮개가 공간의 분위기를 바꾼다. 3개의 칸으로 분리돼 있고, 여러 개를 모듈처럼 조립할 수 있는 정리함은 3만 7천원, Nomess Copenhagen by Sangsang Madang.
2 뉴욕 현대미술박물관(MoMA)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노메스의 ‘Moma Box’. 여러 컬러와 사이즈를 믹스해 나만의 수납함을 만드는 재미가 있다. 3개 세트로 No.1부터 No.12까지 사이즈에 따라 넘버가 달라진다. No.2는 8천원, Nomess Copenhagen by Sangsang Madang.
3 세우거나 눕히거나, 어떤 방향으로도 연출이 가능한 아크릴 수납함은 좁고 애매한 자투리 공간에도 유연하게 어울린다. 9천원, Jaju.
4 딱딱한 아크릴 정리함은 정리해 두면 깔끔하지만 꺼낼 때마다 여닫기가 은근 귀찮은 일이다. 2단 서랍의 상단은 위로 가볍게 열려 바쁠 때 서랍을 꺼냈다 닫았다 하는 수고를 줄여준다. 2만9천원, Muji.
5 기능적이면서도 세련된 제품을 선보이는 디자이너 재스퍼 모리슨이 디자인한 다용도 홀더. 높낮이가 다른 3개의 홀에 펜이나 연필은 물론, 납작한 클립까지 담을 수 있어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2만1천원, Magis by J’aime Blanc.
6 이제 막 한국에 도착한 런던 감성의 디자인 브랜드 룬드 런던’(Lund London). 투명한 아크릴 모서리에 컬러를 더해 위트가 느껴지는 다용도 홀더는 서류나 카드를 꽂아두기에 제격이다. 3만 6천원, Lund London by Sangsang Madang.
7 3개의 원통을 하나로 겹치거나 모두 펼쳐서 함께 포함돼 있는 고무줄로 묶어 사용할 수 있다. 마음대로 만들어보는 재미가 있는 수납통은 3개 세트 5천원, Flying Tiger Copenhagen.
8, 9 아크릴 속에 색깔이 고르게 퍼지는 기술로 아름다운 그러데이션을 연출하는 화병. 어디에나 슬쩍 올려두기만 해도 공간에 분위기를 더한다. 라지 사이즈 24만원, 미디엄 사이즈 10만8천원, Hattern by Hp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