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가게 서점 나들이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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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 서점 나들이

서울에서 꼭 한 번 방문해야 할 서점 세 곳. 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더할 수 없는 아지트가 펼쳐진다.

ELLE BY ELLE 2015.10.12

작은 서점 세 곳
서울에 독립 서점은 수없이 많다. 그중에서도 꼭 한 번 짚어야 할 곳들을 모았다. 소규모 출판물을 다루되 그 공간만의 공기가 뚜렷한 곳들이다.


베로니카이펙트

뮤지션이기도 한 유승보와 잡지 기자였던 김혜미가 운영한다. 국내 출판사부터 생소한 해외 출판사의 책까지 폭넓게 선보이는데, 외국어는 몰라도 괜찮다. 동화책을 만들고 싶어 책을 모으다 연 서점이기에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책들만 모여 있다. add 마포구 어울마당로 2길 10






다시서점

동네 서점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다시’ 서점을 꿈꾸는 곳, 시를 멀리하는 시대에 ‘다 시’로 채운 곳이다. 좋은 시를 권하기 위해 매일 책을 읽는다는 주인 김경현이 운영한다. 밤에는 바 ‘초능력’으로 변한다. add 용산구 대사관로길 21






오프투얼론

원래는 ‘Off to(somewhere) Alone’이지만 줄여서 오프투얼론이라 불린다. 포스터와 엽서, 브로셔 등 한 장짜리 인쇄물을 비롯해 시각미술의 모든 것을 다룬다. 혼자 여행하며 기록한 것들, 겪은 경험들을 잊지 않기 위해 그때의 ‘인쇄물’을 모으다 기획하게 된 공간. 시각 디자이너 김수진이 운영한다. add 종로구 자하문로 15길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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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s 이경은, 손은비, 김은희
    photographer 라인수
    DIGITAL DESIGNER 오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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