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엘르'의 핫 이슈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전 세계 '엘르'의 핫 이슈

전 세계 45개국의 <엘르>에서 만난 ‘핫’ 피플과 흥미로운 기사들.

ELLE BY ELLE 2014.12.02

 

Usa, 2014, 10
‘대세남’ 딜런 오브라이언의 매력
미드 <틴 울프>로 여성 팬의 마음을 단번에 휘어잡은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 벌써 3년째, 드라마 속 캐릭터인 ‘스케일즈’의 모습만 보면서 그의 진짜 모습이 궁금했던 팬이라면 <엘르> 미국이 공개한 그와의 인터뷰에 집중하시라! 기사에 따르면 실제의 그는 유머러스한 극중 모습과는 영 딴판인 ‘샤이 보이’로 진중한 성격이라고. 데뷔 후 출연작은 많지 않지만 영화 <더 퍼스트 타임>에선 연애 숙맥, <인턴십>에선 ‘똘끼’ 충만한 청년, <메이즈 러너>에선 상남자로 끊임없이 변신해 촉망받는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Australia, 2014, 10
잊을 수 없는 키스의 기억

<엘르> 호주에서 키스에 얽힌 특별한 추억담이 공개됐다. 이제 막 말문이 트인 딸이 다정하게 해주는 키스야말로 행복 그 자체라는 마틴, 고등학교 시절 풋볼 팀 킹카와 친구 집에서 취기 반, 설렘 반으로 첫 키스를 나눈 페리엘 등 저마다 입술에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반면 니키는 5년간 짝사랑한 남자와의 최악의 키스를 고백했다. 나뭇조각처럼 뻣뻣했던 그의 입술이 키스보다 더 인상적이라 실망했다고! 질풍노도의 시기, 골목을 순찰 중이던 경찰에게 충동적으로 키스했다는 캔디스의 황당한 이야기도 있다. 한 번쯤 내 기억 속의 ‘키스’는 어떤 모습인지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

 

 

 

 

 

 

france, 2014, 10
도전! 컨투어링 메이크업

밋밋한 얼굴에 음영을 부여해 입체적으로 만들어주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최근 연예인 못지않은 셀피를 남기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다. <엘르> 프랑스도 간단한 컨투어링 노하우를 전했다. 빵빵한 볼을 만들고 싶다면 브러시로 얼굴 바깥쪽부터 볼 밑까지 어둡게 칠한 다음 광대뼈 위에 일루미네이팅 파우더로 볼륨을 줄 것. 피부색보다 짙은 컬러의 섀도로 콧대에 음영을 넣고 브러시로 쓸어주면 오뚝해 보이는 코를 가질 수 있다. 립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밝은 컬러의 립글로스를 입술 중심부에 한 번 찍어주면 도톰한 입술이 완성된다.

 

 

 

 

 

 

canada, 2014, 10
‘여성 스파이’가 변하고 있다!

초인적인 힘과 섹시함에 기대기 일쑤였던 비현실적인(?) ‘본드 걸’은 잊어도 좋다. <엘르> 캐나다 에 따르면 최근 작품 속에 등장한 여성 스파이 캐릭터들은 훨씬 더 복잡한 감정과 다양한 능력을 보유한 캐릭터로 변하고 있다. 미드 <번 노티스>에서 매력적인 외모를 잊을 정도로 파워풀한 액션 신을 펼쳐 보인 가브리엘 앤워, 망가지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거침없이 주먹질에 몰두한 <코버트 어페어즈>의 파이퍼 페라보…. <홈랜드>의 클레어 데인즈는 광적인 조울증을 앓는 스파이를 열연했다. 지금 여성 스파이계는 조금 덜 예뻐 보여도 묘하게 끌리는 캐릭터들이 접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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