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남편 고우림이 결혼 1년 만에 입대한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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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남편 고우림이 결혼 1년 만에 입대한다

라효진 BY 라효진 2023.09.26
피겨 레전드 김연아와 지난해 10월 결혼하며 '고서방'이라는 애칭을 얻은 국민 사위 고우림. 결혼 당시에도 아직 군 복무를 마치지 않았던 터라 신혼생활이 길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됐는데요. 고우림이 11월 입대를 확정했습니다.
 
 
고우림은 26일 팬 카페에 올린 장문의 편지를 통해 입대 소식을 전했어요. 그는 11월20일 부로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국방부 군악대에 복무하게 됐다는데요. 입대 직전까지 포레스텔라로서 활발히 활동했기 때문에 팬들의 아쉬움도 클 듯합니다. 고우림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팬 분들께 염려 아닌 염려를 늘 안겨 드렸던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도 컸는데 드디어 저와 여러분의 마음 속 숙제를 풀어야 할 시간이 찾아온 것 같다"라며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소식을 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적었습니다.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도 같은 날 "고우림은 최근 병무청 전문특기병에 합격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전을 위해 입소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고요. 별도의 공식 행사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입대 전까지 '2023 포레스텔라 페스티벌'을 비롯한 공식 스케줄을 열심히 소화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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