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소하다고 놀림 받았다는 마동석, 점점 우람해지는 팔뚝의 비결은? #스타다이어트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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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하다고 놀림 받았다는 마동석, 점점 우람해지는 팔뚝의 비결은? #스타다이어트

이인혜 BY 이인혜 2023.05.25
 
영화 〈범죄도시3〉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달 31일 개봉을 앞둔 이 작품은 전편보다 액션이 많아지고 강도가 세졌다고 해요. 극 중 마석도(마동석)의 액션에서도 복싱의 비중이 더 커진 것도 주목할 점. 영화에서 부각된 복싱은 마동석의 인생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데요. 복싱에 대해 그는 "그냥 제 삶과 같은 것"이라고 담담히 말하는 데 이어 "상대와 싸우는 게 아니더라도 자기 몸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적극적으로 추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동석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복싱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몸과 마음 건강에도 효과적인 스포츠입니다. 일단 복싱은 스트레칭과 줄넘기, 샌드백 치기, 스파링 등 다양한 훈련으로 이뤄져 있어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운동이에요. 꾸준히 하면 체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요. 또한, 단시간에 계속해서 뛰고 움직이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가 커 체중 감량 효과도 볼 수 있어 많은 다이어터들이 선호하는 운동이죠. 샌드백을 치거나 펀치를 날리면서 시원한 타격감을 만끽하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도 사라지게 되고요.  
 
 
마동석은 어린 시절부터 복싱 등 다양한 무술을 통해 몸을 단련했다고 해요. 일각에선 그가 프로급 복싱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하기도. 마동석은 또, 운동선수 겸 트레이너 출신답게 평소에도 다양한 운동기구를 활용해 몸 만들기에 집중하는 편. 앞서 운동기구의 무게를 최대치에 놓고 운동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우람한 팔뚝 또한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고요.  
 
 
사진에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마동석은 독보적인 피지컬의 소유자인데요. 그의 체형에서 주목할 점은 타고난 것이 아닌 꾸준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그는 팔 근육을 키운 계기에 대해 학창시절 미국 이민 경험을 떠올리면서 "학교 또래 친구들이 '동양에서 온 왜소한 아이'라고 놀렸다.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무시 당하는 게 싫어서 운동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어요. 또한 자신을 "어릴 때부터 운동하다가 (배우로) 넘어온 케이스라 운동선수처럼 생활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기도. 그러면서 '몸에 감이 떨어지지 않게 노력한다'면서 노력파의 면모를 보여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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