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뮬러E 월드컵 챔피언십'에서의 모엣&샹동
전기차 레이싱의 힘을 통해 지속 가능한하는 포뮬러 E는 스포츠 종목 사상 최초로 런칭 시점부터 탄소 배출 제로화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류의 대안, 전기차가 모터 스포츠의 중심에 선 것이죠.




사우디아라비아 다리야에서 시작해 멕시코시티, 뉴욕, 런던, 홍콩 등을 거쳐 서울에 당도한 ‘ABB FIA 포뮬러E 월드컵 챔피언십’을 목격하기 위해 이병헌 부부와 변요한, 유연석, 위하준, 류시원, 지석진, 노홍철 등 평소 차를 사랑하기로 알려진 셀러브리티들도 이틀에 걸쳐 경기장을 찾았는데요. 이런 축제의 현장에 샴페인이 빠질 리 없죠.

모엣&샹동
사실 모엣&샹동과 포뮬러E의 인연은 4년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2년 일찌감치 상파뉴에서 최초로 포도 재배용 전기 스트래들 트래거를 투입해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에 힘쓰고, 제조와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당 탄소발자국을 2019년 2008년 대비 12%감소시키며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50% 저감을 목표로 하는 모엣&샹동과 포뮬러E의 취지는 여러모로 맞닿아 있으니까요.

모엣&샹동
특히 자연보호에 대한 메종의 장기적 의지를 총체화한 ‘나투라 노스트라(Natura Nostra)’는 1743년 메종 모엣&샹동이 창립됐을 떄부터 토대가 되어준 대지와 자연에 대한 존중이 돋보입니다. 100km 길이의 생태통로를 구축해 현지 동식물군을 보호하고, 2023년부터는 주변 와인 재배 농가와 마을 등과 협력해 90km 길이의 생태통로 추가 구축을 목표로 삼았죠. 동물을 위한 자연 서식지를 만들고,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며 조화로운 공존은 기후위기 시대 피할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합니다. 지속가능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안고 달려가는 모엣&샹동과 포뮬러E의 멋진 만남은 2023년에도 계속됩니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GEN3 머신과 함께 한국타이어의 바퀴를 멋지게 장착하고 다시 미래를 향해 질주할 이들의 조우를 계속 기대해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