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에서 노박 조코비치와 엘레나 리바키나가 우승으로 끝난 가운데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자이너들의 시선도 그린 코트로 향했다. 화이트 룩을 입어야 하는 경기 규정에서 영감받은 클래식한 수트부터 테니스 라켓을 넣을 수 있는 백, 속옷이 슬쩍 보이게 연출한 플리츠스커트까지 거리 위에선 셀레나 윌리엄스처럼 엄격한 규정의 테니스 룩에 작은 반항심을 더해볼 것. editor 김지회
테니스 코트를 가르는 하이 패션의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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