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뉴트럴 컬러의 니트 슬립 드레스에 귀여운 형태의 보터햇을 쓴
김나영. 클래식한 디자인의 선글라스와 네크리스를 더해 세련된 휴양지 룩을 완성했어요.
바닷가로 떠날 예정이라면
기은세처럼 넓은 챙의 스트로 햇을 준비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모자와 컬러를 맞춘 듯 심플한 블랙 원피스 수영복에 화룡점정으로 스트로 백을 매치해 TPO를 완벽하게 맞춘 그녀의 센스를 참고해보세요.
핑크 컬러의 미니 드레스를 입은
정유미는 원피스 컬러와 대비되는 청량한 아쿠아 블루 컬러의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스트로 햇으로 독보적인 윰블리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드러냈어요. 비슷한 디자인의 스트로 햇이라도 리본 컬러나 길이 등에 따라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정은채는 챙 끝의 러프한 디테일이 매력적인 스트로 햇으로 내추럴한 트래블 룩을 즐겼습니다. 자연스럽게 풀어 연출한 핑크색 셔츠와의 궁합도 굿! 모자만으로 충분히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평소 미니멀한 캐주얼 룩을 즐긴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튜브톱 드레스 위에 얇은 서머 카디건을 걸쳐 걸리시한 비치 룩을 완성한
예나. 룩과 어울리도록 헤어스타일까지 양 갈래로 땋아주고 챙 끝을 레이스처럼 짜 마무리한 스트로 햇을 더해 사랑스러운 무드를 강조했어요.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에 납작하고 넓은 챙의 보터햇으로 존재감을 더한
김도연. 주얼리를 절제하고 옐로 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간결하지만 강력한 서머 룩이 완성됐어요.
유행 타지 않아 더욱 실용적인 클래식한 디자인의 보터햇은 81만원,
Gucci.
넓고 유연한 형태의 챙이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좋은 스트로 햇은 19만원,
Toteme.
리넨 소재 셔츠나 원피스에 잘 어울리는 세련된 라인의 스트로 햇은 58만원,
Helen Kaminski.
프린지 디테일을 살린 챙과 사랑스러운 레이스 리본의 조화가 위트 있는 스트로 햇은 8만2천원,
Awesome Nee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