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현아, (아이들) 미연 헤어의 공통점은?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제니, 현아, (아이들) 미연 헤어의 공통점은?

셀럽 담당 헤어 스타일리스트에게 직접 들은 오렌지 컬러 염색 이야기.

김선영 BY 김선영 2022.06.21
 
제니가 SNS에 ‘Don’t talk to me of my new hair’라는 문구와 함께 올린 사진 한 장이 연일 화제다. 몇 년간 다크한 헤어 컬러를 고수하던 그녀였기에 LA에서 들려온 그녀의 염색 소식은 연일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할 정도. “날이 따뜻해진 만큼 헤어 컬러를 통해 이미지 변화를 주고 싶었어요. 제니의 통통 튀는 귀여움과 그 이면에 자리한 고급스러운 농염미를 모두 표현하기 위해 코럴 오렌지 컬러를 선택했고요.” 그녀의 헤어 케어를 담당하는 정샘물인스피레이션 이스트점 차종현 원장이 말했다. 뭘 하든 화제 만발인 현아도 빈티지한 오렌지 컬러로 머리카락을 물들였다. 그린바이강미 효정 원장에 따르면 현아는 숱이 많고 모발의 탄력과 회복력이 좋은 편이라 잦은 헤어스타일 변화에도 머릿결이 크게 손상되지 않는 편이라고. 이번엔 그녀의 투명한 피부 톤을 더욱 생동감 있게 보여주기 위해 색 바랜 듯한 오렌지 컬러를 입혔다. 앞머리와 모발 끝 컬러가 달라 보이는 건 탈색 빈도 수가 많은 모발 아래쪽 컬러가 빨리 빠진 거라고. 붉은 기가 살짝 가미된 베이지색 컬러로 염색한 (여자)아이들 미연은 첫 솔로 데뷔를 기념하며 헤어스타일에 변신을 꾀했다. 그녀를 담당하는 알루 김소현 실장에 따르면 미연이 오랜 기간 모발을 블랙 컬러로 유지했던 터라 변신을 위해 약 5회 이상 탈색했는데, 완성된 헤어 컬러에 꽤 만족했다는 후문. 태양이 후끈 달아오르는 여름이 오는 만큼 많은 여성이 셀럽처럼 밝은 컬러로 염색을 꿈꾼다. 다만 셀럽들은 숍에 갈 때마다 헤어 영양제를 사용하고, 일주일에 한 번 복구 클리닉도 진행할 만큼 헤어 케어에 진심이다. 올여름 밝은 컬러로 헤어 변신을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홈 케어까지 염두에 두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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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김선영
    사진 INSTAGRAM(@bellahadio @hyunah_aa)
    사진 INSTAGRAM(@jennierubyjane @kendalljenner)
    사진 INSTAGRAM(@noodle.zip)
    ADVISOR 차종현(정샘물인스피레이션 이스트점)
    ADVISOR 효정(그린바이강미)/ 김소현(알루)
    디자인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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