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가 강릉으로 휴가를 떠나며 선택한 서머 백은 바로 그물 같은 짜임의 네트 백. 군더더기 없는 스퀘어 셰이프의 내추럴 베이지 컬러로 선택해 어떤 룩에 매치해도 어색함이 없도록 했어요. 블랙과 화이트로 맞춘 심플한 룩에 들어도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죠?
지수의 제주도 여행을 책임진 가방은 굵은 니트 짜임이 매력적인 네트 백입니다. 룩에 화사한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핑크 컬러로 선택한 영리함이 돋보이는데요. 여기에 가방과 같은 소재의 백 참을 걸어 그녀의 걸리시한 취향을 더했어요.
바구니 같은 버킷 셰이프의 스트로 백을 멘
기은세. 특히 스트로 소재는 여름과 가장 잘 어울려 시즌 내내 활용도 높을 뿐만 아니라 캐주얼부터 걸리시, 모던한 스타일까지 두루 매치하기 좋아 추천하는 디자인입니다. 그녀처럼 스트로 햇을 더하면 훨씬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어요.
올록볼록한 엠보싱 짜임의 니트 백을 든
차정원. 비슷해 보이는 니트 백이라도 소재나 짜임 패턴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 그녀가 선택한 것처럼 은빛이 도는 메탈릭 소재라면 훨씬 시원해 보이면서도 다양한 룩에 매치하기 좋습니다.
여름에 두루 활용하기 좋은 백을 찾고 있다면 캔버스 소재의 백이 제격! 가벼운데다가 티셔츠 같은 일상적인 룩에 들기 좋아 서머 데일리 백으로 강력 추천해요. 좀 더 트렌디해 보이고 싶다면
장희령처럼 미니 백 디자인으로 선택해보세요.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레더 소재지만 가죽을 끈처럼 만들어 엮은 디테일이 돋보이는 백이라면 서머 룩에도 얼마든지 가볍게 매치할 수 있어요. 특히
비비처럼 쿨한 컬러의 버킷 백 셰이프로 선택한다면 더할 나위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