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내 피부인 듯 자연스럽게! New 베이스 가이드 || 엘르코리아 (ELLE KOREA)
BEAUTY

본래 내 피부인 듯 자연스럽게! New 베이스 가이드

자연스러운 글로 스킨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들.

김지혜 BY 김지혜 2022.04.22
 
코로나19 영향으로 사람들은 더욱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원하고 있다. 물론 팬데믹 이전에도 화장을 한 듯 안 한 듯 내추럴한 ‘노 메이크업’ 메이크업은 런웨이 뷰티의 클리셰였던 것이 사실. 이번 시즌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는 베어스킨 메이크업에 빛을 한 스푼 더한 글로 스킨(Glow Skin)에 가깝다. 내 피부지만 보다 자연스럽게 예쁜 마무리를 위해 보습 포뮬러를 강화함으로써 빛을 머금은 마무리감과 촉촉함으로 어필하는 제품이 대거 출시된 것. 이들 제품은 반사율이 높은 오일과 미네랄 파우더를 사용해 빛이 프리즘처럼 반사되는 효과를 극대화했다.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과 히알루론산을 비롯해 진주와 펩타이드, 24K 골드 같은 강력한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사르르 스며들며 물기 어린 피부 표현도 가능하다. ‘유스-인퓨징’ ‘위드 라이트-디퓨징’ ‘바운시 포뮬러’ ‘라이트 리플렉팅 컴플렉스™’ 등 브랜드가 제시한 독자 기술의 용어는 달라도 결국 스킨케어 기능을 담은 포뮬러가 피부에 얇게 피팅돼 빛을 머금은 피부를 연출한다는 점은 일맥상통한다. 제형이 가벼운 탓에 얇고 빠르게 밀착돼 마스크에 묻어나는 걸 최소화하기까지. 앞서 말한 베이스 메이크업 스펙을 두루 갖춘 파운데이션과 쿠션 팩트를 모았다. 피부 타입과 메이크업 취향에 맞게 올봄, 당신의 화장대를 채울 베이스 제품을 골라보자.
 
 

Cushion

쿠션 팩트의 장점은 단연 휴대성. 간편한 사용법과 감각적 패키지 디자인까지. 게다가 글로 쿠션의 고질적 단점인 지속력까지 업그레이드했다.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시킨 쿠션 파운데이션에 주목할 이유.
 
쿠션 내부에 적용한 마이크로 필터 메시 기술로 퍼프에 제형이 균일하게 담기며, 피부에 닿는 순간 밀착돼 빛을 머금은 피부 표현을 완성한다. 히알루론산과 비타민 E의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메이크업 후에도 촉촉함이 유지되고 갈라지는 현상도 없다. 뚜쉬 에끌라 메쉬 핑크 쿠션 SPF 50+/PA++++, B20, 9만4천원, YSL Beauty.
 
스킨케어 성분과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포뮬러가 특징. 가볍고 촉촉한 제형이 피부에 자연스럽게 블렌딩되어 광채를 선사하는 쿠션 드 보떼 파운데이션, 02, 8만9천원, Gucci Beauty.
 
세럼을 머금은 워터 베이스 쿠션으로 밀리거나 뭉치지 않고 자연스럽고 본래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퓨처 스킨 쿠션-스킨케어 파운데이션, 알라바스터, 15만8천원, Chantecaille.
 
24K 골드 성분이 담겨 고급스러운 윤기를 손쉽게 완성해 준다. 메이크업을 편안하게 지속시켜 주며, 포인트 팁 퍼프로 보다 섬세한 터치가 가능하다. 빠뤼르 골드 리쥬버네이팅 래디언스 쿠션 SPF 40/PA+++, B00C, 10만2천원대, Guerlain.
 
조명을 켠 듯 즉각적인 톤업 광채와 핑크 펄 입자가 전하는 눈부신 핑크빛 글로가 특징. 완벽한 커버가 아닌 적당히 결점을 남겨주는 마무리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연출해 준다.라이트풀 C3 퀵 피니쉬 쿠션 컴팩트 SPF 50/PA++++, 라이트 플러스, 5만1천원대, MAC.
 
히알루론산과 항산화 효능의 백차 추출물을 함유해 메이크업과 동시에 손상된 피부를 관리해 준다. 빛을 반사하는 진주 성분이 은은한 광채와 얼굴에 입체감을 선사하는얼티밋 글로우 쿠션,
30 라이트 뉴트럴, 8만5천원, Burberry Beauty.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된 캡슐-인-젤 포뮬러로 피부 속은 탄탄하게 채우고 표면은 눈부신 생기를 불어넣어준다. 얇고 고르게 발리며, 여러 번 덧발라도 답답하지 않다. 래디언트 쿠션 파운데이션 내추럴 SPF 25/PA+++, B10, 11만5천원,  Clé de Peau Beauté.
 
 

Foundation

에센스처럼 가벼운 포뮬러, 스무 가지에 이르는 다채로운 셰이드, 탁월한 지속력과 ‘코시국’에 걸맞은 위생까지. 그야말로 ‘리퀴드 파운데이션 올마이티!’
 
빛을 반사시키는 라이트 리플렉팅 컴플렉스™ 기술을 적용해 하이라이터를 바른 듯 어느 각도에서도 빛나는 피부 표현에 제격. 여러 번 덧발라도 답답하지 않고 은은하게 피부 톤을 업시켜 준다. 라이트 리플렉팅 파운데이션, 몽블랑, 7만2천원, Nars.
 
레드 까멜리아 오일과 94% 자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돼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 매끄럽게 피팅되는 필름이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만들어주고,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해 준다.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파운데이션, B20, 9만9천원, Chanel.
 
아이리스와 팬지, 장미, 한련화 추출물을 함유한 플로럴 스킨케어 성분이 수분으로 가득 찬 촉촉한 피부를 연출해 준다. 바르자마자 빠르게 밀착되는 산뜻한 포뮬러로 온종일 지속되는 롱 웨어 효과를 선사하는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24H 웨어 래디언트 파운데이션, 2N 뉴트럴, 8만3천원, Dior.
 
쿠션 파운데이션의 단점으로 꼽히는 무너짐을 롱래스팅 하이 커버 기술로 보완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지속력과 땅김 없이 편안하고 촉촉한 텍스처가 피부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파워 패브릭+ 파운데이션 SPF25/PA++, 2.75호, 8만6천원대, Armani Beauty.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스며드는 촉촉한 밤 타입의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밀착돼 시간이 지나도 다크닝이 생기지 않는다. 덧발라도 두껍지 않게 촘촘히 밀착되며 히알루로닉 애시드, 로즈 컴플렉스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건강한 윤기를 표현해 준다. 샬롯츠 뷰티풀 스킨 파운데이션, 2N, 6만원, Charlotte Tilbury.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피부에 스며드는 묽은 제형의 초경량 파운데이션. 스킨케어를 하듯 쓱쓱 바르는 것만으로도 물광 베이스를 쉽게 완성해 주는 컬러스 세럼 파운데이션, 1.0N, 1.2N각 9천6백원, The Ordinary.
 
본래 내 피부 같은 마무리감과 마스크 프렌들리 기능으로 다크닝 없이 피부에 ‘착붙’하는 HD SKIN 언디텍터블 스테이-트루 파운데이션, 1R02, 6만4천원대, Make Up For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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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김지혜
    사진 장성원
    디자인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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