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달자로서의 화장품 || 엘르코리아 (ELLE KOREA)
BEAUTY

문화 전달자로서의 화장품

한국의 아름다움을 지키기위한 소명을 가진 뷰티 브랜드.

김지혜 BY 김지혜 2021.07.12
 
 
쑥딩 수분 크림 전통 매듭 에디션, 3만2천원, Yehwadam.

쑥딩 수분 크림 전통 매듭 에디션, 3만2천원, Yehwadam.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11만원, The History of Whoo.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11만원, The History of Whoo.

 
효비담 수분샘 스킨 화조도 에디션, 4만2천원, Sooryehan.

효비담 수분샘 스킨 화조도 에디션, 4만2천원, Sooryehan.

김치부터 한복까지 본래 자신의 것이라 우기는 중국의 동북공정 탓에 ‘눈 뜨고 코 베인다’는 말이 실감 나는 요즘, 묵묵히 한국적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한 소명을 가진 뷰티 브랜드가 있다. 자연주의 한방 브랜드 예화담은 전통 매듭의 기본이 되는 모양으로 환희와 기쁨을 의미하는 외생쪽매듭을 패키지에 담았다. 가느다란 실을 엮고 짜고 맺어 하나의 매듭이 완성되듯, 지치고 힘든 시기에 마음을 하나로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것. 수려한은 ‘K-헤리티지’ 캠페인을 통해 부와 장수를 기원하는 ‘화조도’를 모티프로 감각적인 패키지를,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궁중 예술 문화의 집약체인 궁중 백자와 왕실 경사를 축하하는 의식에 사용된 ‘궁중 모란도 대병풍’에서 영감받아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부터 관심을 가지고 전통과의 소통을 이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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