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실제 태국(뿐만 아니라 지구)의 상황은 심각합니다. 환경질향상국에 따르면 태국인 한 명이 하루에 약 8개의 비닐봉지를 사용하는데, 인구 6천9백만명이 모두 비닐봉지를 쓴다고 가정하면 태국에서만 하루에 약 5억개의 비닐봉지가 버려지는 셈이니까요.
‘비닐봉지 사용 대국’이라는 오명을 벗고 2020년까지 비닐봉지를 완전히 퇴출하는 것이 목표라는 태국. 국민도 귀찮음이나 불평보다는 이 상황을 유쾌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비닐봉지를 대체할 수 있는 ‘무언가’를 소셜미디어에 포스팅하는 게 새로운 트렌드가 된 거죠. 공사 현장에서 상상을 초월한 각종 도구가 비닐봉지를 대신하고 있는 지금의 태국, 지난 1월 1일 이후 태국 마트의 풍경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신선 야채, 인스턴트, 달걀 등 종류별로 나누어 담을 수 있는 3단 낚시망. 갖고 싶어.

페이스북 @rovma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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