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트리가 우거진 트로피컬 스타일 || 엘르코리아 (ELLE KOREA)
DECOR

팜 트리가 우거진 트로피컬 스타일

꼭 여름이 아니어도 화려한 분위기를 내는 법, 바로 팜 트리가 우거진 트로피컬 스타일이다. 정글 무드를 내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패턴이 있는 패브릭과 벽지. 트렌디한 컬러, 빈티지 가구를 활용하면 효과가 확실하다.

ELLE BY ELLE 2015.08.21
DEXT5 Editor

 

면과 벨벳을 혼합해 손으로 그린 듯한 프린트를 입힌 ‘소프트 자뎅 엑조’시크(Soft Jardin Exo’chic)’는 크리스챤 라크르와가 디자인한 패브릭으로 Designers Guild.

 

 

 

 

 

 

문 안쪽에 놓인 터키 블루 컬러 암체어 ‘슈퍼킨크’는 1925유로, Bla Station. 나무 상판과 검은색 다리로 이뤄진 책상 ‘T90’은 오스발도 보르사니가 디자인한 제품, 2596유로, Tecno. 버섯처럼 생긴 흰색 램프 ‘레스보’는 안젤로 만자로티가 디자인했으며 880유로, Artemide. 동심원 무늬의 ‘데코’는 나폴레오네 마르티누지가 디자인한 꽃병, 770유로, Venini. 작은 고무 소품함은 Fritz Hansen. 책상 앞에 있는 의자는 마르셀 브로이어가 디자인한 ‘S32’, 695유로부터, Thonet. 잔잔하고도 환상적인 야자수 패턴의 벽지는 롤당 10×0.7cm, Manila. 그림처럼 액자 형태로 걸어놓은 패브릭은 Sanderson by B&B Distribuzione. 아쿠아 블루 컬러 카펫은 ‘소피아’ 라인, Cigierre.

 

 

 

 

 

 

새파란 가죽 의자 ‘DU30’은 최상급으로 가공한 가죽 라인 ‘네스트 아줄’ 컬렉션 중의 하나로 가스토네 리날디가 디자인했다. 1051유로, Poltrona Frau. 여기에 매치한 테이블은 바버 & 오스거비가 디자인한 ‘버튼’, 기둥은 글로시하게 채색했고 상판은 대리석을 붙였다. 1116유로, B&B Italia. 테이블 위에 있는 피오 만주가 디자인한 빈티지 탁상시계는 Spazio ’900. 꽃병과 볼은 벽에 걸어둔 접시와 한 세트로 모두 Darkroom. 방문을 가린 잎사귀 패턴의 패브릭 차양은 ‘코코아 비치’, 방수 원단으로 실내 혹은 아웃도어용으로 쓸 수 있다. 143.30유로, Nobilis. 알바 알토가 디자인한 소파 베드 ‘AA1’은 3789유로, MisuraEmme. 베드를 싼 실크 같은 질감의 분홍빛 패브릭은 ‘아르헨티나’로 미터당 128유로, Dedar. 분홍색 쿠션은 Darkroom, 파랑 & 노랑 패턴 쿠션은 Alberto Levi Gallery. 맨 앞에 놓인 의자 ‘버터플라이 스툴’은 소리 야나기가 디자인한 클래식 아이템, 694유로, Vitra. 벽에 칠한 아쿠아 블루 컬러 수성 페인트는 Sikkens.

 

 

 

 

 

 

금색의 잔잔한 네트 패턴이 은은하면서도 화려한 사이드 테이블 ‘네트’는 벤저민 허버트 디자인으로 600유로, Moroso. 위에 놓인 전화기 모양의 오브제는 ‘딜모스’로 마테오 치포 작품. 유리 재떨이는 FontanaArte by Fragile. 로돌포 도르도니가 디자인한 내추럴한 컬러의 ‘애스턴’ 소파는 3930유로, Minotti. 모던 가구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르셀 브로이어의 1929년 작 라운지 체어 ‘S35’는 2035유로부터, Thonet. 창문가에 서 있는 파올라 리자토가 디자인한 ‘콘스탄스’ 램프는 97유로, Luceplan. 뒤쪽 벽에 팜 트리 패턴이 부드럽게 프린트된 벽지는 Armani/Casa Exclusive Wallcoverings.

 

 

 

 

 

 

유리 상판과 철제 다리가 대조를 이루는 테이블 ‘카를로매그노’는 3120유로, Gallotti & Radice. 언밸런스하게 매치한 의자는 파트리샤 우르키올라가 디자인한 ‘잔틸람’, Very Wood by Rossana Orlandi. 테이블 위에 놓인 것들. 시계 방향으로 탁상 램프 ‘콜롬보 281’은 Oluce. 스탠드형 카드 케이스 ‘제브라’는 Something Good. 삼발이 다리가 있는 꽃병 ‘타이터스 I’는 Paola C. 브루노 감보네가 빚은 도자기는 Spazio ‘900. 곡선 형태의 유리 액자는 Officina Antiquaria. 미니 쟁반은 Hay, 대리석 장식 그릇은 Uro Balmoral. 수채화처럼 야자수를 그린 벽지는 크리스챤 라크르와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Designers Guild.

 

 

 

 

 

 

양쪽에 놓인 암체어 ‘고스트’는 초경량 유리로 만들어졌고 치니 보에리가 디자인했다. 개당 4200유로, Fiam. 카즈히테 타카하마가 디자인한 테이블 ‘마르셀 T’는 가느다란 철제 다리 위에 유리를 매끈하게 얹었다. 원래 3개가 한 세트로 그중 2개만 배치했다. 517유로부터, Cassina Simon Collezione. 왼쪽 테이블 위에 그물 모양 용기 ‘폿.푸리’는 바닥을 시멘트로 만들고 철선을 꼬아 올렸다. 290유로, 3 Dots Collective. 오른쪽 테이블 위에 있는 램프 ‘러스파’는 움베르토 리바가 1969년에 디자인한 빈티지 디자인으로 Bieffeplast by Fragile Milano. 대리석 소재 가습기 ‘침미’는 Clique. 그 앞에 놓인 분홍색 메모 스티커는 Bjørn van den Berg. 왼쪽 끝에 달린 패브릭 ‘아르헨티나’는 실크처럼 번들거리는 텍스처로 색상은 다양하다. 128유로, Dedar. 벽에 칠한 회색이 섞인 분홍색 수성 페인트는 Sikkens. 카펫은 모두 Alberto Levi Gallery. 벽을 뚫고 잎사귀를 드리운 자마로프스 종 식물은 Oltre il Ve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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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writer Studiopepe
    photographer Andrea Ferrari
    DIGITAL DESIGNER 오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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