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약돌에서 모티프를 따온 도빌 컬렉션의 플레이트. 거친 세라믹 소재와 미끈한 실버 티타늄의 대조가 멋스럽다. 3만6천원, 캔바스 홈 by 챕터원.
2 골드와 실버 컬러의 조화가 글래머러스한 카상드르 사첼백. 가격 미정, 생 로랑 by 에디 슬리먼.
3 핀란드를 대표하는 건축가 알바 알토가 디자인한 펜던트형 램프. 심플한 모더니즘을 추구하는 북유럽의 미학이 엿보인다. 83만7천원, 아르텍 by 에이치픽스.
4 겁고 강한 스틸 판을 풍선처럼 부풀리는 기술을 이용해 만든 입체적인 다이닝 체어. 크기와 부피 대비 가볍다. 가격 미정, 치펜스틸 by 웰즈.
5 손잡이 부분이 날렵하고 무게 균형이 잘 잡힌 커트러리는 그립감이 좋다. 각 1만1천원대, 5개 세트 7만4천원대, 핀치.
6 메탈릭한 크랙 패턴이 과감하게 프린트된 필로. 1만원대, H&M홈.
7 중성적이고 묵직한 우디 향은 은은하지만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 블랑슈 이모테르, 9만8천원, 아틀리에 코롱.
8 미끄러지듯 유연하게 흐르는 곡선이 우아한 캔들 홀더는 토마스 샌델(Thomas Sandell)이 레스토랑 인테리어를 위해 직접 디자인한 제품이다. 10만8천원, 스쿨투나 by 이노메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