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국립오페라단의 화려한 댄스를 접시 위에서 만난다. 스칸디나비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에서는 오페라 <교활한 새끼 암여우>의 다양한 주인공들을 디자이너 클라우스 하파니에미의 테이블 웨어의 소재로 담아냈다. 일상의 식탁에 신화적 상상력을 불어 넣은 이 테이블웨어는 핀란드어로 '춤'을 뜻하는 '탄시(Tanssi)' 컬렉션. 자연에 가까운 색상과 독특하고 세밀한 패턴으로 수집가들이 탐낼만 한 아이템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