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디한 향과 라벤더 향이 손으로 짠 등나무 케이스에 담긴 ‘아티산 아쿠아 오 드 뚜왈렛’. 75ml 8만2천원, 존 바바토스.
 
2 손으로 제멋대로 빚은 느낌을 주는 연필꽂이.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라 세척도 간편해 주방용으로도 쓸 수 있다. 각 1만2천원, Essey by 이노메싸.
 
3 갈대 잎을 하나하나 꼬아서 마퀘트리(쪽매붙임) 방식으로 만든 칵테일 캐비닛. 100점 한정판으로 전 세계적으로 마퀘트리 장인이 몇 명 없어 희소성이 높다. 가격 미정, 아르마니 까사.
 
4 반으로 접은 메탈릭 스팽글과 입체적인 비즈 등으로 장식한 3D 클러치백은 가격 미정, 디올.
 
5 유리 공예로 유명한 베네치아 무라노 섬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만든 캔들 홀더. 유리에 금박을 섞는 특별한 기술로 스노볼처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가격 미정, 아르마니 까사.
 
6 덴마크에 있는 작은 목공소에서 그을린 자연산 오크나무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만든 새 오브제. 머리를 원하는 대로 기울일 수 있다. 12만원, 덴스크.
 
7 가는 대나무 줄기를 손으로 엮어 만든 플레이트. 과일을 올려두거나 꽃 장식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7만7천원, 더 패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