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DECOR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 정도면 쓸 만할 뿐 아니라 가격까지 착하다. 덕분에 집 꾸미는 호사가 그리 먼 이야기는 아니었다.

ELLE BY ELLE 2014.06.18

 

지금 당장 피크닉을 떠나도 좋겠다. 모던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테이블 시트와 앙증맞은 프린트가 그려진 접시, 투명한 유리 화병과 각종 소품을 담기에 좋은 스토리지 바스켓까지. 싱그러운 여름 햇살과 어우러진 평온한 제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패션 업계 전반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확장되는 요즘, H&M 홈이 드디어 한국에 입성한다. 1인 1가구가 보편화되면서 ‘내 집 꾸미기’에 열심인 사람들에게 디자인과 품질, 여기에 가격까지 합리적인 제품이 등장해서 여간 반갑지 않다. 2009년, 스웨덴에서 론칭한 H&M 홈은 집을 꾸밀 수 있는 리빙 아이템들로 가득하다. 소형 가전제품부터 홈 데커레이션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아우르는데, 내추럴한 컬러와 앙증맞은 패턴으로 이뤄진 타월과 베딩 제품, 커튼 등의 홈 텍스타일 제품과 유리, 메탈, 우드 재질의 데커레이션 아이템들이 눈에 띈다. 이 모든 제품들은 세련된 디자인을 떠나 안락한 분위기를 풍긴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집에 들어왔을 때 필요한 건 휴식이에요. 세상의 모든 복잡한 디자인으로부터 내 눈을 편안하게 해줄 공간과 소품이 필요하죠.” H&M 홈의 수석 디자이너 이벨리나 크라바에브 소더버그(Evelina Kravaev So..derberg)는 리빙 아이템이 가져야 하는 삶의 정수를 전하고 있다. 테이블보는 9천원, 유리 화병은 1만7천원, 투명한 글라스 호리병은 9천원, 접시와 컵은 모두 9천원, 스토리지 바스켓은 1만7천원, 모두 H&M 홈.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