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DECOR

귀가 솔깃해지는 데코 소식

유니크한 댄드폰 케이스 론칭소식, 핸드메이드 가구인 굿 핸드 굿 마인드의 갤러리 소식 등 이달의 데코 핫 이슈. ::데코,인테리어,블루노트,브라바도,휴대폰 케이스,비트라,로로피아나,패브릭,머플러,쿠션 커펍,소품,장 푸르베,편집샵,핸드메이드,굿 핸드 굿 마인드, 스토어,엘르,엘르걸,elle.co.kr::

프로필 by ELLE 2014.06.13

 

75세 블루노트

꼭 재즈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블루 노트가 전설적인 레이블이라는 건 누구나 안다. 벌써 75년이나 된 블루 노트의 역사를 담은 휴대폰 케이스 14개가 유니버설 뮤직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에서 나왔다. 웨인 쇼터, 존 콜트레인, 리 모건 등 재즈 뮤지션들의 음반 커버, 아트워크, 사진들로 디자인했다.

 

 

 

 

 

 

 

VITRA IN HANNAM
비트라
의 메인 쇼룸이 청담동에서의 5년을  뒤로하고 한남동으로 이사했다. 4월 말문을 연 새로운 매장은 눈으로만 보기 좋은 가구 배치보다는 예술 작품 전시장 같은 공간 구성을 선택했다. 장 프루베의 독립된 공간은 갤러리 같고, 테이블들을 빼곡히 넣은 매장 뒤편은 하나의 설치미술 작품 같다. 용산구 한남대로 57.

 

 

 

 

 

 

 

로로피아나가 만든 패브릭

패션 브랜드지만 이전부터 고급스러운 원단으로 유명했던 로로피아나. 부드러운 머플러로 만든 듯한 쿠션 커버, 실키한 수트 감싼 듯한 소파를 상상하면 황송하기까지 하다. 로로피아나의 패브릭이 올 여름부터 한국에 정식 수입된다. 최고급 메리노 울, 선인장 꽃에서 추출한 파이버, 베이비 캐시미어 등 퀄리티는 말할 것도 없고 컬러 또한 고급스럽다. 밀라노 디자인 빌리지에서 샘플을 볼 수 있고, 고객에 맞춰 맞춤 재단이 가능하다.

 

 

 

 

 

 

 

GOOD HAND GOOD MIND

이제는 핸드메이드를 넘어서 오더메이드 시대. 나만의 가구를 주문 제작할 수 있는 굿 핸드 굿 마인드(Good Hand Good Mind)가 용인 수지에 세 번째 갤러리를 열었다. GDGM은 주로 나무 제품을 선보이는데, 이곳에서는 덩치 큰 대형 가구들도 직접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내가 직접 고른 특수목으로 원하는 디자인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귀가 솔깃하다.


 

 

 

Credit

  • editor 이경은
  • 손은비 design 하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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