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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9. SAT

up in the air 행동반경을 넓혀주는 테크제품

옮아매던 선이 사라졌다. 무선 가전제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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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_LG전자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2.0 

    청소가 이리도 홀가분한 일이라는 걸 세상에 처음 나온 무선청소기가 알려줬다면 LG전자 신제품은 무선도 유선청소기만큼 강하다는 걸 보여준다. 코드제로 핸드스틱 터보2.0은 항공기 엔진보다 16배 빨리 회전하는 초소형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국내 무선청소기 중 최고치인 50W 흡입력을 구현한다. 약 4시간 30분가량 충전하면 최대 40분 동안 청소 가능한데,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핸디형 소형 청소기와 물걸레 키트까지 포함돼 있어 ‘1타 3피’로 가볍고 빠르게 집 안을 정리할 수 있다. 52만9천원.


    2_젠하이저 HD 4.40 BT 

    부들부들한 촉감의 헤드폰을 귀에 대면 내 숨소리가 들린다. 최대한 음악 출력을 높이는 클로즈백 타입(밀폐형)의 오버이어 디자인 헤드셋 덕분이다. 착용 순간 외부 소음이 탁 꺼지는 듯한 기분인데, 음악을 재생하면 뮤지션의 녹음 현장 한가운데에 서 있는 듯하다. 헤드폰에서는 드물게 하이파이 사운드를 위한 오디오 코덱 기술 ‘aptX’를 적용해 아주 낮은 저음까지 충실히 구현한다. 음악 감상 중 블루투스로 연결해 놓은 휴대폰에 전화가 와도 당황하지 말 것. 통화와 트랙 변경, 볼륨 조절 등의 조작은 이어캡을 쓱 문지르거나 톡톡 두드리는 것만으로 가능하다. 21만원.  


    3_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1 쿨 모던 컬렉션 

    약 30cm 높이에 무게는 3.5kg이라 캠핑 등 야외에서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집 안 여기저기 옮겨놓으며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하는 데는 모자람 없는 포터블 스피커다. 1920년대 아르데코 스타일에서 차용한 브라스 톤 외관도 근사하지만 무엇보다 360도 무지향성 음향기술인 ‘어쿠스틱 렌즈 기술’이 적용돼 다이닝 테이블 위나 침대 옆 등 어떤 공간에서도 일관적이고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최대 16시간 동안 재생 가능하다. 1백87만원.


    4_코스틸 MUMU PT900 

    철강 기업인 코스틸에서 무선충전기를 내놓았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해서”라는데, 선구안적인 빠른 움직임만큼 결과물이 빈틈없다. 코스틸만의 열 장치 덕분에 별도의 FAN 없이도 고온으로 치닫지 않고 급속 충전이 가능해서 일반 무선충전기가 평균 효율 5W, 180분 걸리는 데 비해 무무는 12W 이상 129분이면 충전이 끝난다. 유사 제품 중 가장 슬림한 1.2mm 외형이라 파우치는 물론 청바지 뒷주머니에 쏙 넣어도 될 정도다. 2만2천원.  


    5_브리츠 BZ-M3060 

    가벼운 무게와 성인 여성 손만 한 크기만으로도 괜찮은 포터블 스피커로 합격점을 줄 수 있는데 FM 라디오 기능에 알람시계 기능까지 갖췄다. 스피커의 하단에 LED 시계 창이 있어 눕히면 디지털 시계로 변신 한다. 네모반듯한 모양은 영화 <나홀로 집에> 속 엄마가 후다닥 끄던 클래식 알람 시계 같다. 부가적인 기능은 물론 무선 스피커 역할에도 충실하다. 완충에 평균 4~5시간이 걸리고 최대 10시간 사용 가능하며, 설사 배터리가 다 닳아도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 USB 단자라서 어디서든 쉽게 충전할 수 있다. 7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