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계절 장식

겨울가지 이어갈 수 있는 이번 시즌 데커레이션 아이디어 네 가지::데커레이션,가을,스타일링,홈데코,데코,엘르데코,엘르,elle.co.kr::

프로필 by ELLE 2017.12.02


Natural Center Piece

두툼한 나뭇가지 위에 여기저기 초를 꽂고 불을 켜니 자연스럽게 촛농이 흘러내리면서 멋스러운 센터피스가 만들어졌다. 테이블을 함께 장식한 밤송이가 더없이 탐스럽다.


심플한 유리컵은 1만4천8백원, Riviera Maison. 앤티크 디자인의 실버 돔과 플레이트는 6만8천원, Chapter1. 리넨 테이블클로스는 29만원, Libeco by Edelbaum. 밤송이 앞에 놓인 낮은 티 라이트는 8천원, House Label. 저그 옆의 높은 티 라이트는 3만6천원, House Label. 풍부한 곡선의 유리 저그는 8만6천원, Chapter1. 와인 잔은 1만6천3백원, Riviera Maison. 배경 벽으로 칠한 그레이 컬러 페인트 넘버는 ‘DE 6376 Looking Glass’, Dunn Edwards.




Cosy Welcome Table

도토리, 솔방울, 미니 사과 등을 유리병에 채우고 그 위에 캔들을 꽂으면 근사한 가을 캔들 장식이 완성된다. 보리 가지로 포인트를 준 네임 카드에서 가을 정취가 느껴진다.


은은한 오렌지빛이 도는 유리 화병은 6만2천원, Edelbaum. 두 가지 사이즈의 포트인 글라스(Pot in Glass) 유리병들은 각 4만2천원, 7만3천원, 모두 House Label. 네임 카드를 놓은 철제 트레이는 3만5천원, Puebco by Hpix. 블랙 컬러 상판의 리노 와이드 크로스 레그(Lino Wide Cross Leg) 사각 테이블은 73만원, Oblique Table.




Moving Leaves Mobile

단순한 형태의 나무 모빌 틀에 단풍나무와 솔방울, 유칼립투스, 제밥나무 등 가을의 색과 향기를 담은 소재들을 실로 매달아 세상에서 하나뿐인 모빌을 만들었다.




Dry Fruits Wreath

오렌지와 계피, 말린 연과 나뭇잎 등 햇빛에 바싹 마른 자연 재료를 엮어 만든 리스는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과일에서 풍기는 은은한 향기는 덤이다.


샹그리아나 뱅쇼를 담기 좋은 단정한 디자인의 유리 저그는 5만6천원, 유리컵은 개당 1만1천8백원, 모두 Riviera Maison. 사각 나무 트레이는 7만2천원, House Label. 사과와 무화과를 담은 ‘로터리 트레이(Rotary Tray)’는 7만2천원, Vitra by Rooming. ‘판텔라 테이블 미니(Panthella Table Mini)’ 램프는 93만원, Louis Poulsen by Hpix.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드로워는 12만9천8백원, Whynotkids.

Credit

  • 사진 김상곤
  • 스타일리스트 배지윤 (d.Floor)
  • 컨트리뷰팅 에디터 정윤주
  • 디자인 오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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