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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심리 미드 '블랙박스'

본격 심리 미드 <블랙 박스>. 신선한 소재와 절대 가볍지 않은 스토리에 빠져보자.::미드,미드 추천,볼 만한 미드,재미있는 미드,블랙 박스,심리학자,신경학자,엘르,엘르걸,elle.co.kr::

프로필 by ELLE 2014.09.20

 

요즘 조울증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는데. 지난 7월말 종영한 미국 ABC의 신작 미드 <블랙 박스> 역시 조울증과 정신 질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캐서린 블랙은 유명한 신경학자이지만 양극성 장애를 가지고 있다. 스스로 인간의 '신경과 정신'에 대해 전문가인 동시에 환자인 것. 그녀는 마치 자신만의 게임에서 멈출 수 없는 기분을 느끼게 된 기분이라고 고백한다. 자신의 장애를 숨기려고 하면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미드 팬들을 자극할 것. 언제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두려움과 미드에선 쉽게 다루던 소재가 아니라는 점은 신작 미드답게 신선하다. 진지한 스토리 속에서 재미를 찾는 미드 팬이라면 이번 주말, <블랙 박스>와 함께해 보는 건 어떨까?

Credit

  • EDITOR 김보라
  • PHOTO 블랙박스 공식 페이스북
  • DESIGN 하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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