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콘, 케이트 모스의 그때 그 시절! || 엘르코리아 (ELLE KOREA)
STAR

패션 아이콘, 케이트 모스의 그때 그 시절!

올해 마흔 살이 된 동시대 최고의 패션 아이콘의 10대에서부터 현재까지, 케이트 모스 연대기.

ELLE BY ELLE 2014.03.04

 

1 1988 JUST A LITTLE GIRL

케이트 모스는 가족 여행길에 올랐다. 그 여정에 우연히 뉴욕공항에서 마주친 영국의 모델 에이전시 스톰의 설립자의 눈에 들어 세기의 모델이 되지 않았다면? 투어 버스를 타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록 스타가 되었을 것.

 

2 1989 FIRST COVER

모델을 시작한 지 이듬해, 열다섯 살의 나이로 영국의 <더 페이스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한 그녀는 주근깨와 천진한 표정, 비쩍 마른 몸으로 당대 글래머러스한 모델들 사이에서 안티슈퍼모델이라 불렸다. 코린 데이가 촬영한 이 사진은 단숨에 케이트를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3 1993 BECAME MUSE

19세의 케이트. 168cm. 다른 모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가장 활발한 모델 활동을 펼치며 90년대 슈퍼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시기부터 스텔라 맥카트니, 알렉산더 맥퀸, 마크 제이콥스 등이 케이트 모스를 자신들의 뮤즈로 칭하기 시작했다.

 

4 1994 THE MOST STYLISH COUPLE

조니 뎁과의 연애 초반. 1994년부터 3년 동안 가장 빛나는 순간을 함께한 이들은 후대에도 여전히 기억에 남는 스타일리시한 커플이었다. 어느 인터뷰에서 그와의 결별에 대해 “악몽이었다. 몇 해를 울었다”고 밝히기도.

 

5 2001 RUNWAY QUEEN

뉴욕에서 매튜 윌리엄스의 2001 F/W쇼가 끝난 뒤.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쇼트커트를 한 풋풋한 모습.

 

 

 

 

 

6 2005 CRAZY LOVE

탈 많았던 피트 도히터와의 만남. 코카인 사건과 더불어 그녀만의 페스티벌 룩 공식이 탄생했다.

 

7 2006 REBORN

코카인 사건이 이후 알렉산더 맥퀸의 쇼에서 홀로그램으로 멋지게 재기에 성공.

 

8 2011 BRIDE KATE

세상의 주목을 받았던 떠들썩한 연애들을 뒤로하고, 록 밴드 더 킬스(The Kills)의 기타리스트인 제이미 힌스와 웨딩 마치를 올렸다. 드레스는 존 갈리아노의 선물.

 

9 2002 ART PIECE

아티스트들에게도 끊임없는 영감의 대상이 되고 있는 케이트 모스. 평소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아티스트가 루치안 프로이트(Lucian Freud)였다는 그녀는 임신한 나체의 몸으로 그의 작품 속에 등장했다.

 

 

 

 

10 2013 BUNNY GIRL


마흔 살을 얼마 앞두지 않은 2013년 겨울, 바니 걸 모습으로 2014년 2월 <플레이보이> 매거진 표지에 등장했다. 마크 제이콥스는 바니 걸 모습을 티셔츠에 담아 판매하기도.

 

 

11 2014 HAPPY BIRTHDAY


그녀의 마흔 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아티스트 러셀 마샬(Russell Marshall)은 전시를 열기도 하고, 브랜드에서 보내오는 선물과 꽃으로 집 앞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남편과 함께 생일 파티 장소로 향하는 케이트 모스. 세월은 흘렀지만 그녀가 지닌 아이코닉한 비주얼과 스타일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