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은 그저 도울 뿐! 가방을 드는 새로운 방법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핸들은 그저 도울 뿐! 가방을 드는 새로운 방법

올봄 가방은 이렇게 들면 됩니다.

ELLE BY ELLE 2024.03.23
미우미우 공식 홈페이지더로우 공식 홈페이지빅토리아 베컴 공식 홈페이지페라가모 공식 홈페이지토즈 공식 홈페이지
봄을 맞아 새 가방을 쇼핑할 계획이라면 그 지갑, 닫아 두셔도 좋습니다. 이미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져 버린 옷장 속 가방에 새 생명을 불어넣을 가장 완벽한 방법이 있으니까요. 미우미우, 더로우, 빅토리아 베컴, 페라가모, 토즈 등 각양각색으로 잘 차려입은 모델들이 하나같이 가방을 어떻게 들고 나왔는지 보세요! 가방 핸들이 버젓이 붙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손잡이 대신 가방을 옆구리에 끌어안고 나왔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철 지난 가방도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답니다. 가방을 달리 드는 것만으로도 트렌드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니 이보다 반가운 트렌드는 없을 것 같네요.
 
@ch_amii

@ch_amii

이것은 런웨이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옷 잘 입는 스타들의 SNS에서도 가방을 드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죠. 가죽 재킷, 데님 팬츠, 볼캡 등 베이식 아이템으로 차려입은 차정원은 블랙 쇼퍼백의 손잡이를 드는 대신 옆구리에 품는 방식으로 익숙한 룩을 느낌 있게 탈바꿈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min.nicha

@min.nicha

데님 재킷과 쇼츠로 봄기운 가득한 청청패션을 선보인 민니는 미니멀한 형태의 캐멀 컬러 토트백을 옆구리 옆에 들어 시크한 애티튜드를 더했어요. 가방 스트랩에 미니 백을 걸어 가방을 꾸민 디테일까지 트렌드 총집합의 좋은 예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greentee.park

@greentee.park

워크 재킷, 한껏 롤업한 데님 팬츠, 블랙 프레임이 에지있는 안경까지 긱시크 패션을 즐긴 아이비는 화룡점정으로 캐멀 컬러의 토트백을 무심히 들어 멋을 더했어요. 지퍼가 열린 가방 밖으로 노트 등 각종 소지품이 무질서하게 꽂혀 있는 디테일이 신의 한 수! 요즘 유행하는 긱시크 스타일을 연출할 때도 가방을 옆구리에 드는 방법은 통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doflwl

@doflwl

가방을 옆구리에 드는 방식은 차마 가방의 핸들을 움켜쥘 새 없이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비즈니스 우먼의 프로페셔널한 순간을 극적으로 연출하기에도 제격입니다. 각 잡힌 테일러드 코트와 함께 차분한 컬러로 룩을 매치한 윤승아가 마무리로 가방을 잠그지 않은 채 끌어안은 것처럼 말이죠. 트렌디한 긱시크부터 포멀한 비즈니스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어우르는 가방 연출법을 기억해 멋진 봄을 만끽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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