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그 vs 쿠션, 올 봄 우리 집 거실에 들이고 싶은 아이템은? #취향의발견_7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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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 vs 쿠션, 올 봄 우리 집 거실에 들이고 싶은 아이템은? #취향의발견_7

<엘르 데코> 독자들이 직접 투표했습니다.

차민주 BY 차민주 2024.02.29
올 봄에 우리 집 거실에 들이고 싶은 아이템은?
 

〈엘르 데코〉 인스타그램 팔로워에게 물었습니다. 67%가 러그를, 33%가 쿠션을 선택했네요.
 
더 많은 선택을 받은 러그는 어떤 공간도 따뜻한 분위기로 바꿔주는 마법 같은 아이템이에요. 은은한 색감의 러그를 두는 순간 거실은 순식간에 화사한 공간으로 변모하죠. 봄을 맞아 거실을 새로이 꾸미고 싶은 분을 위해 생동감 넘치는 러그 7선을 소개합니다.
 
 

러그스 앤 코

이스라엘의 러그 브랜드 러그스 앤 코는 디자이너와 건축가, 예술가가 모인 만큼 젊은 감각이 두드러져요. 그중 코랄 카펫은 분홍빛 산호의 모습을 톤온톤 배색으로 풀어내 부드러운 분위기를 끌어올립니다. 가격은 한화 약 350만 원대.
 
 

콜드 피크닉

속눈썹을 얹은 꽃이라니요? 친숙해 보이는 이 레몬색 러그에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숨어있어요. 아이래쉬 플라워 러그에 그려진 아네모네의 검정 선은 사실 70년대의 마스카라 속눈썹을 형상화한 것이라죠! 가격은 51만 6000원.
 
 

노츠 러그

봄을 들여올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꽃을 바닥에 깔기. 노츠 러그의 플뢰르 러그는 생동감 넘치는 꽃무늬 디자인으로 경쾌함을 더합니다. 부드럽기로 유명한 티베트 울을 활용해 손으로 직접 제작했어요. 짙은 노란색과 밝은 노란색의 스펙트럼이 인상적이네요. 가격 미정.
 
 

노르딕 노츠

단 59개만 만들어진다는 한정판. 북유럽 대표 러그 브랜드 노르딕노츠는 직구 열풍이 돌 정도로 국내에서 인기가 좋은데요. 1212/21 러그는 아티스트 아이타미 아르마스의 페인팅 기법을 재해석한 제품입니다. 단색 레이어와 리드미컬한 스트로크의 러그로 거실을 풍부하게 꾸며 보세요. 가격은 한화 약 240만 원대.
 
 

무이

화사한 꽃잎으로 뒤덮인 듯한 의자 Hortensia Chair를 아시나요? 2022년에 핫했던 3D 비주얼 아티스트 안드레스 레이징거의 작품이죠. 레이징거가 소품 브랜드 무이와 협업해 Hortensia Chair와 닮은 꽃을 러그 안에 담았습니다. 호르텐시아 라운드 러그의 가격은 한화 약 450만 원대.
 
 

베니 러그스

정원이 새로운 나이트클럽이다? 베니 러그스는 리빙 업계 관계자 인터뷰에서 자주 언급되는 러그 브랜드입니다. 그중 LA 부띠끄 플라밍고 에스테이트와 협업해 판매하는 몬스테라 러그는 초월적인 정원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해요. 몬스테라의 싱그러움을 거실로 들여 보세요. 가격은 한화 약 80만 원대.
 
 

더 러그 컴퍼니

차분한 연핑크의 에도 블러쉬 러그는 천천히 다가오는 봄과 닮았습니다. 일본 벚꽃의 섬세한 분홍에서 영감을 받은 핸드메이드 제품이죠. 가격은 한화 약 220만 원대.
 
 
 
 #취향의발견
- 언제? 매주 월요일
- 어디서? 〈엘르 데코〉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
- 무엇을? 특정 상황에 주어진 두 개의 아이템 중 더 마음에 드는 물건에 취향껏 투표
- 그러면? 더 많은 독자 취향인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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