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역 근처에 문을 연 베이커리 카페 '두들피스'. '낙서와 평화'라는 의미를 담은 가게 이름처럼 혼자 노트에 낙서를 끄적이며 시간을 보내기 제격인 편안한 공간입니다. 메인 메뉴인 키쉬는 물론, 커스터드 크림이 듬뿍 들어간 애플파이 역시 이곳의 인기 메뉴죠! 이외에도 시즈널 수프와 샐러드처럼 가볍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요. 만약 용산 근처에서 약속이 있다면, 디저트를 포장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귀여운 패키지와 비주얼 덕분에 센스 만점 선물이 되어줄 테니까요. 인스타그램으로 그날그날 달라지는 게릴라 메뉴도 체크해 보세요!
주소 서울 용산구 원효로89길 23 1층
인스타그램 @doodle_peace
노티드 도넛, 다운타우너와 같은 '핫플레이스 제조기' GFFG에서 베이커리를 새롭게 론칭했습니다. 벌써 잠실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이곳은 '빵 덕후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한데요. 그만큼 평일에도 웨이팅은 필수랍니다. 마치 프랑스 가정집에 놀러 온 듯한 분위기에서 엄마가 직접 만든 듯한 따뜻한 빵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부드러운 하늘색으로 칠해진 외관과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아늑한 내부까지, 세심한 디테일들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대표 메뉴는 삼각김밥 모양의 감태 참치마요 머핀! 주말 아침 부지런히 서둘러 갓 구운 빵 냄새로 가득한 '베이커리 블레어'의 문을 두드려 보는 건 어떨까요?
주소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59 1, 2층
인스타그램 @bakeryblair
계묘년 새해, 복과 풍요를 잔뜩 안겨줄 토끼의 기운을 받고 싶다면 성수동의 '카페내셔널'을 방문해보세요. 귀여운 토끼가 그려진 입간판이 매장 앞에서부터 손님들을 반겨주는데요. 붉은 벽돌과 타일 그리고 짙은 초록색의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성수동 특유의 빈티지한 분위기와도 아주 잘 어울리죠? 안으로 들어서면 귀여운 비주얼의 케이크와 쿠키부터 버터토스트, 향긋한 커피까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디저트로 가득하답니다. 무엇보다도 카페내셔널에서는 모든 디저트의 시트, 시럽, 크림 등을 직접 만든다고 해요. 정성 가득한 디저트로 기분 전환하고 싶다면, 겨울 추위를 뚫고 카페내셔널을 방문해 보세요!
주소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4가길 14
인스타그램 @cafe_national_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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