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1 동화 속 공주님이 가지고 다닐 듯한 핑크 리본 케이스에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 줄 여섯 가지 컬러의 아이섀도가 담겼다. 버블 앤 보우 홀리데이 키트 컬렉션, 아이 러브 서프라이즈 아이섀도우 팔레트 X6: 스파클링 와인, 6만원대, M·A·C.
2 물에 넣으면 반짝이는 금빛 펄이 ‘촤르르’ 퍼지며 샴페인으로 입욕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골든 푸딩, 2만1천원. Lush.
3 클렌징 오일과 워터, 폼으로 구성된 실속 트리오는 여행용으로도 손색없다. 프랑스 주얼리 디자이너 엘리 톱이 제품 위에 그려낸 별의 반짝임을 즐겨보길. 래디언트 스카이 컬렉션, 클렌징 트리오 세트 2022, 9만4천원대, Clé de Peau Beauté.
4 펜할리곤스의 여성 향수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더 페이버릿과 엘리자베단 로즈, 할페티, 엠프레사, 루나를 5ml 미니어처로 담았다. 2022 크리스마스 컬렉션, 리딩 레이디스, 8만5천원, Penhaligon’s.
5 눈이 펑펑 내려 온 세상이 눈으로 뒤덮인 듯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패키지가 인상적이다. 크리스마스 컬렉션, 파인 앤 유칼립투스 디퓨저, 14만원, Jo Malone London.
6 파란색 보틀 위에 새겨진 참 장식의 금박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자아낸다. 홀리데이 시즌 컬렉션 캔들, 퍼, 270g 19만원, Trudon.
7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메이드 바이 라디오’와의 협업으로 제품 패키지에 그린 캐릭터의 모습을 통해 연말의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울트라 훼이셜 크림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50ml 4만5천원대, Kiehl’s.
8 구찌 특유의 톡톡 튀는 프린트와 컬러를 입은 패키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조명이 찬란한 즐거운 밤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쿠션 드 보떼 리미티드 에디션, 9만8천원, 루즈 아 레브르 뤼네종 리미티드 에디션, 515 디보션, 6만3천원, Gucci Beauty.
9 섬세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정평이 난 최환욱 작가가 왕후의 연회 공간인 덕수궁 석조전에서 열리는 파티를 모티프로 한 단상자 디자인은 소장가치가 충분하다. 안에는 건조한 피부에 영양을 가득 채우는 공진향 인양 밸런서와 로션, 비첩 자생 에센스가 담겼다. 로얄 홀리데이 기프트 컬렉션 공진향 인양 3종 세트, 17만1천원, The History of Whoo.


1 알프스를 비추는 태양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답게 눈부신 은빛 패키지가 특별함을 더한다. 쉬어, 사틴, 쉬머, 매트 텍스처의 4구 아이섀도는 다양한 윈터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컬러로 구성됐다. 쏠레이 네쥐 아이 컬러 쿼드, 샬레 러스트, 12만5천원대, Tom Ford Beauty.
2 왁스에 줄무늬 홈이 파인 테이퍼 캔들로, 여러 개를 함께 사용해 홀리데이 테이블을 꾸며보길. 홀리데이 컬렉션 센티드 테이퍼 캔들, 앰버, 베이, 각 4만7천원, Diptyque.
3 무슈 디올의 저택, 샤토 라 콜 누아르의 정원을 밝히는 별에서 영감을 받은 메이크업 컬렉션. 찬란하게 빛나는 별자리와 플라워 패턴을 새긴 케이스 위의 CD 로고 레버를 당기면 다채로운 컬러의 향연이 펼쳐진다. 아이 메이크업 팔레트–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9만4천원대, 멀티 메이크업 팔레트–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15만원대, Dior Beauty.
4 찢어질 듯 건조한 입술을 즉각적으로 케어해 주는 소용량 슬리핑 마스크 3종이 한데 담겼다. 하나 사서 친구들에게 선물해 보길. 홀리데이 대즐 컬렉션, 미니 립 슬리핑 마스크 세트, 3만원, Laneige.
5 조향사 시드니 랑세서가 루브르박물관에 전시된 조르주 드 라 투르의 작품 ‘목수 성 요셉’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든 향. 시더우드의 묵직한 향기에 핑크 베리와 베티버의 향긋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레부지 퍼푸메, 목수 성 요셉, 24만원, Officine Universelle Buly.
6 찬란하게 빛나는 진줏빛 골드 스파클이 피부에 광채를 더하는 보디 오일. 가벼운 포뮬러를 피부에 부드럽게 문지르며 흡수시키면 섬세한 N°5 향이 은은하게 피어오른다. N°5 골드 바디 오일, 14만6천원, Chanel.
7 백자를 연상시키는 새하얀 보틀 디자인으로 9월 출시 직후 큰 사랑을 받은 윤조에센스 백자 에디션 본품과 견본으로 이뤄진 기획 세트. 해피 홀리데이 프롬 설화수, 윤조에센스 기획 세트, 14만원, Sulwhasoo.
8 록시땅이 1년 동안 씨앗을 뿌리고, 경작하고,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프랑스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에바 오프레도의 손길로 담은 홀리데이 에디션. 원더 인사이드 컬렉션, 2022 시어 클래식 핸드크림, 150ml 3만8천원대. L’Occitane.
9 아이코닉한 프리즘 루스 파우더가 네 가지 파스텔 톤으로 구성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재탄생했다. 지방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가 디자인한 겨울 재킷에서 영감받은 메탈릭한 패키지도 주목할 요소. 윈터 드림 캡슐 컬렉션, 프리즘 리브르 루스 파우더, 르미에 폴레르, 9만6천원대, Givenchy Beauty.
10 눈과 볼, 입술 등 원하는 곳 어디에나 바를 수 있는 젤 글로스. 로즈골드 펄 피그먼트를 함유해 터치하는 곳마다 신비로운 무지갯빛 반짝임이 펼쳐진다. 홀리데이 아이 젤 글로스 로즈골드, 5만8천원, Guerlain.
11 웨어러블한 웜 베이지 컬러로 꾸준히 사랑받는 립스틱 ‘아바’가 홀리데이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골드 케이스는 물론 립스틱 표면에도 별을 음각해 아까워서 못 쓸 듯! 2022 홀리데이 컬렉션, 어데이셔스 립스틱, 아바, 4만1천원대, N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