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와 함께한 <엘르> 첫 번째 ‘엘르 톡’ || 엘르코리아 (ELLE KOREA)
FASHION

까르띠에와 함께한 <엘르> 첫 번째 ‘엘르 톡’

밀라노 할머니 장명숙, <엘르> 편집장 채은미, 패션 디자이너 유나양,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가 말하는 나만의 고유함.

ELLE BY ELLE 2022.01.17
 
밀라노 할머니 장명숙〈엘르〉 편집장 채은미패션 디자이너 유나양방송인 로빈 데이아나
패션 매거진 〈엘르〉까르띠에가 함께한 토크 프로젝트 ‘엘르 톡(ELLE talk)’이 공개됐다.
 
이번 엘르 톡의 주제는 ‘Defining your own legacy’. 나만의 고유한 가치를 찾아 나가고 있는 밀라노 할머니 장명숙, 〈엘르〉 편집장 채은미, 패션 디자이너 유나양,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가 함께했다. 까르띠에 메종 청담에 모인 4인은 고유함을 지닌 사람과 브랜드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legacy’에 대해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고유함을 찾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장명숙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누구나 다 고유하잖아요. 저마다 모두 다른 지문을 갖고 있는 것처럼요. 저는 제 내면의 소리를 많이 들으려고 해요. 내가 원하는 게 뭐지? 제가 살아온 그 역사가 있잖아요. 그게 레거시, 즉 유산이죠.”
 
까르띠에와의 개인적 경험을 묻는 질문에 유나양은 “저희 엄마가 20년 전 까르띠에 매장에서 구매한 자줏빛 가죽 토트백이 있어요. 그 가방을 들 때마다 엄마의 온기가 느껴지는 기분이에요”라며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토트백을 소개했다. 또한 “오늘 매장에 일찍 와서 둘러봤더니 조금 다른 스타일의 자줏빛 토트백이 보이더라고요. 까르띠에라는 브랜드는 전통을 지키면서도 항상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라는 걸 알게 됐어요”라고 덧붙였다.
 
까르띠에의 디자인 코드, 브랜드를 대표하는 LOVE와 저스트 앵 끌루를 디자인한 알도 치풀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후대에 물려주고 싶은 유산 등 까르띠에와 함께한 엘르 톡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엘르〉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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