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집 꾸미기 고수들은 집 안의 어떤 것을 가장 고심하며 고를까요? 바로 가구도, 카페트도, 커튼도 아닌 조명! 무심하게 툭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집 안 분위기를 확 바꾸기에 제격인 아이템이죠. 플로어 램프, 커다란 테이블 램프의 가격대가 다소 부담스러웠다면 작지만, 존재감 강한 무드 조명부터 장만해보는 건 어떨까요?
「 팻보이 에디슨 더 쁘띠 무선램프 6만 원대
」 높이 25cm, 지름 16cm의 작고 귀여운 무선램프. 팻보이 라벨을 당겨 조명 밝기를 3단계로 조정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라 전기 코드가 없는 집안 곳곳을 밝힐 수 있죠.
니트, 프린트 재질의 다양한 디자인의 커버로 옷을 갈아 입히듯 꾸밀 수도 있답니다.
어반아웃피터스, 네이버 스토어 등 다양한 인테리어 숍에서 구매할 수 있는 귀여운 조명. 유리로 만들어져 파손 위험이 적지 않지만, 버섯 모양의 귀여운 디자인, 다양한 컬러와 무늬로 고르는 재미까지 더할 수 있을 거예요. 전구 E27 혹은 E26을 사용하는 지름 20cm 이상의 커다란 램프에는 스마트 전구로 바꿔 더욱 무드 넘치게 사용해보세요.
「 앤트레디션 세타고 JH27 테이블 램프 15만 원대
」 스페인어로 버섯을 뜻하는 ‘seta’와 접미사 ‘go’가 합쳐져 ‘setago’로 불리는 귀여운 버섯 모양 램프. 숲을 떠올리게 하는 그린, 블루 등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내 방의 개성을 더해준답니다. USB로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선 코드 없이 어디에서도 사용할 수 있죠. 보디에 달린 금색 버튼을 터치하면 밝기를 조정하고 전원을 켤 수 있어요.
가로, 세로 14cm의 작은 크기에 무선으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램프. 화이트, 올리브, 블랙, 다양한 컬러 조합된 여러 옵션이 있어 내 방 분위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조명 밑바닥에 달린 버튼을 터치해 밝기를 3단계로 조정할 수 있고 무게 또한 가벼워서 집 안은 물론 야외까지 여기저기 들고 다니며 사용하기 편리하답니다.
「 아르테미데 네시노 테이블 램프 24만원대
」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아르테미데’에서 디자인한 테이블 조명. 시그니처 격인 오렌지와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특히 오렌지 컬러는 모노톤의 가구에서 산뜻한 포인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러 사람에게 사랑받는 제품이기도 하죠. 똑같은 디자인으로 크기만 좀 더 큰 ‘네소’라는 제품도 있어요. 원래 가격은 24만원 대이지만 세일 기간을 잘 노리면 15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