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하이브’ 신사옥 그렇게 핫해?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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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하이브’ 신사옥 그렇게 핫해?

‘Big Hit Entertainment’가 ‘HYBE’로 변화했다. 새로운 비전과 용산 신사옥 내부를 살펴보자.

김정현 BY 김정현 2021.03.24
지난 22일 ‘빅히트’는 ‘용산 트레이드센터’로 사옥을 이전했어. 신사옥은 ‘HYPER NOMAD’를 주제로 유연한 공간을 지향하고 있지. 구성원들이 시공간 제약에서 벗어나 창조적 일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어. 공간 브랜딩을 담당한 민희진 CBO는 “모아 놓은 공간이 아니라 모여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어. 일하는 사람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사옥인 거지. 

사옥 전체에 모빌랙을 잘 활용했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해. 랙을 움직여서 실용적이고, 자유롭게 공간을 확장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임시 벽을 세워 TF 룸, 회의실을 구성할 수도 있어. 단순히 일을 위한 사무실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모이는 공간으로 사무실을 바라본 거지. 자유 좌석제를 실시함에 따라 오피스 공간 내에 옷장과 사물함이 있어. 앱으로 시설과 좌석을 예약하면 된다고 해.  
 
지난 3월 19일 ‘빅히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하이브’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아갈 것을 공표했어. ‘빅히트’가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비전이 필요한 시점이 온 거야. ‘HYBE’는 ‘연결’ ‘확장’ ‘관계’를 상징해. 그렇다면 ‘빅히트’가 사라지는 걸까? 그건 걱정하지 않아도 돼. ‘하이브’가 ‘빅히트’를 담을 보다 큰 그릇이라고 생각하면 돼. 원래의 ‘빅히트’는 ‘BIGHIT MUSIC’이라는 하나의 레이블로서 ‘하이브’를 구성해. 이날 강조한 내용은 “We believe in music.”이야. 방시혁 의장은 “우리가 하는 일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라며 많은 공감과 응원을 부탁했어.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고 긍정적 삶의 변화를 이끌 ‘하이브’의 내일이 궁금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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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사진 Big Hit Labels 유튜브
    사진 BTS_official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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