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뮤지션 현실감 100%
〈Genius〉
지니어스는 힙합 음악의 비하인드 씬을 정말 깊고 자세하게 다뤄주는 채널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틀어 놓을 만큼 흥미롭다. 특히 아티스트가 등장해 곡에 관해 설명하는 메이킹 영상을 즐겨본다. 주로 작업하는 저녁 시간에 열어보는 편. 특히 Childish Gambino의 〈Redbone〉 메이킹 영상을 추천한다.
2. 축구 해설가 박문성의
<달수네 라이브〉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다. 나에게 축구 없는 인생은 꺼진 불씨와 같음.
3. 친구 셋, 〈삼대장〉
」가장 최근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빠져 흘러 흘러들어오게 된 채널, 삼대장. 도전의 아이콘을 컨셉트로 대학 동아리에서 만난 친구 셋이 별의별 도전을 아주 다양하게 한다. 멍청이 같은 매력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특히 '24시간 웃지 않기' 영상은 레전드. 가끔 내 이름을 언급해주기도 한다. 가령 “코스트코 가자~”, “코드 쿤스트?”